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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마치 눈물과도 같은 액체여서
어떤 때는 내 안 같고
어떤 때는 축복의 단비가 되고
때론 홍수로 넘쳐나기도 한다
사는 것 또한 그럴지 모르지
가슴앓이로
기쁨으로
지나쳐서 당신을 울리기도 하고
그렇게 조금씩은 부족함으로
살고들 있다.
아주 가끔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 되고 마는 현실을
비가 눈치챘는지도 모르겠다
넘치지 않는 삶이 되기를-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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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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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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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01월 30일 09: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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