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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과 실전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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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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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공은 규칙 3조에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테니스 공이란 대강 어떤 것인가에 관해 보기로 한다.
크기는 직경 6.35~6.67cm, 무게는 56.7~58.5g이다. 표면의 색은 흰색 혹은 황색으로 되어 있고, 봉제선 없이 표면이 한결같이 매끄러워야 한다. 그리고 힘을 가했을 때 예상한 대로 바운드되어야 하고, 변형시켜도 금방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와야 한다. 변형률과 바운드에 관해서는 세세한 수치가 정해져 있지만, 공인되어 있는 공이라면 괜찮다고 할 수 있다.
공은 몇 번 사용하면 닳거나 더러워지지만, 게임 중 공의 교환은 선수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없고, 게임 전에 레프리와 주장끼리 정하거나(일반적인 대회에서는 사전에 결정한다.), 엄파이어가 있는 경우에는 레프리의 승인을 얻어서 정한다.
테니스 볼은 고무제의 코아(core)와 표면을 덮은 휄트(felt)로 구성되며, 완전한 구형인 형태가 되어야 정확한 타구가 가능하다. 테니스 볼의 코아를 구성하는 고무는 외부의 기후 온도에 민감하며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그 점성과 탄성의 강도에 차이가 나게 된다. 그래서 테니스 볼 제조사들은 여름철에는 좀더 딱딱하게 제조해 출시하고 겨울철에는 좀더 무르게 제조해 출시한다. 또한 외국산 공은 체격이 좋고 힘이 좋은 서양인에 맞게끔 다소 딱딱하게 제조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국내산은 상대적으로 조금 가볍고 무른 것이 일반적이다.
발포제는 공 내부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내부압을 충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발포제는 일정 온도에서 가스로 분해되는데 발포제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많은 양의 가스가 발생되어 공의 내부압이 필요이상으로 증가 하게 된다. 이 압력으로 인하여 공은 팽창되어 커지게 되며, 반발력이 뛰어나 굉장히 잘 튀게 된다. 이런 공은 플레이시 콘트롤이 어렵게 된다. 반면에 발포제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내부압이 낮아져 적정 높이까지 잘 튀어오르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너무 딱딱하거나 무른 공은 쉽게
터지는 경향이 있다.
발포제는 크게 액상 발포제와 고상 발포제로 나뉜다. 고상 발포제는 고무와 함께 섞어 제조되며, 높은 온도에서 가스화 된다. 액상 발포제는 고무 대신 점도 있는 액체를 사용하여 발포제 분말과 교반시켜 사용한다. 이것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분해가
되며 분해 후에도 잔여 성분이 액체와 함께 내부에 고여 있게 된다. 발포제 성분은 대부분 질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스 속에는 약간의 암모니아가 포함되어 있다.
발포제는 공 내부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내부압을 충전해 주는 역할을 한다.
발포제는 일정 온도에서 가스로 분해되는데 발포제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많은 양의 가스가 발생되어 공의 내부압이 필요이상으로 증가 하게 된다. 이 압력으로 인하여 공은 팽창되어 커지게 되며, 반발력이 뛰어나 굉장히 잘 튀게 된다. 이런 공은 플레이시 콘트롤이 어렵게 된다. 반면에 발포제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내부압이 낮아져 적정 높이까지 잘 튀어오르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너무 딱딱하거나 무른 공은 쉽게 터지는 경향이 있다.
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공 내부의 가스가 외부로 방출되면서 탄성이 저하되게 되는데, 외적인 영향이 없다면 아주 서서히 방출되지만, 열이나 충격(타구시)등이 가해지면 급속히 방출되는 경향이 있다. 공을 캔에 보관하여 유통시키는 이유는 공의 내부압과 캔 속의 압력을 비슷하게 만들어 공 내부에서 가스가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공을 구매 했을때 캔에 바람이 빠져 물렁물렁하다면 공 또한 바람이 빠져 있을 수 있으므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유압구(pressurized ball): 가스가 들어가 있는 공 고무 코아 자체 안에 가스를 주입하여 경기하기에 최적의 상태로 공기압을 유지시켜 제작된 공을 말한다. 바운드나 탄성(물성)이 우수하여 경기용으로 많이 사용 된다.
내부의 가스의 빠짐을 차단하기 위하여 CAN (PET 또는 알루미늄)에 밀봉 처리 한다.
*무압구(pressureless ball): 가스가 들어가 있지 않은 공
유압구와 같이 내부가스로 탄성(물성)을 유지 하는것이 아닌 고무 자체의 고반발 탄성을 이용하여 만든 볼이다. 내부에 가스가 없으므로 바람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며 시간이 경과하여도 탄성(물성)에 변화가 없다. 초보자(연습용)나 레슨용으로
장기간 사용할수 있다.
* 테니스 공의 재료
1. 천연고무: 고무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건조 및 가공한 원료로 고무 공의 기본 탄성 및 터치를 결정 한다.
2. 휄트(FELT)
Woven felt: 울(wool)과 나일론(nylon)을 주 원료로 하여 균일한 직물 조직을 만든 FELT로 부드럽고 탄성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빠른 속도감이 있다. 촉감과 타구감이 좋고, 바운드가 일정하며 하드(hard)코트에서 많이 사용 한다. 촉감이 Hard하고 S
peed 및 Power가 강하며 공격적인 타입이다.
Needle felt: 울(wool)과 나일론(nylon)을 주 원료로 부직포 형태의 조직으로 만든 FELT 이다. 클레이(Clay) 코트에서 우수한 기능을 발휘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클레이(Clay: 맨땅) 코트로 이루어져 있어 Needle felt로 된 테니스 공을 많이 사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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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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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6월 20일 18:2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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