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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웹 님들 모두 안녕 하신지요.
발렌타인데이 . 오늘 이곳 정말 쥐겨 줍니다.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강산도 2번 제껴본 넘인데 캐나다의 겨울을 모를리
없지요. 넘이 언제고 오면 된통 온다니 까요.
이민 오자마자 놀란가슴 아직도 떨리고 있다니 말입니다. 뭐가 ?...
4월달에 꽃이 잔뜩 피고 있는데 눈이 얼마나 쏟아 졌는지요.
그래서 이곳 토론토 에서는 꽃심는 날이 6월 중순에 시작 하고 있습니다.
봄꽃 (모종) 그꽃이 가을내내 아름답게 정말 멋지게 피고 크게 자라지요.
헌데 이번에 늦추위가 오더니 , 바로 옆동네 30분 거리 동네는 완전히 비상 이
랍니다. 아이들 학교 까지(저희동네도 마친가지 ) 스톱 시켜버릴 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다행히 저희집 은 눈치울만 하게 와서 고생은 조금 했지만 요.
새로 이민오신분들은 눈이 하도 그리워서 캐나다에 왔노라고 하신분들이 제일
먼저 두손들고 지겹다고 합니다 ^^* 한번 맞보고 나면 달라 지지요.
다행이 이제는 두녀석들이 커서 도와 주다 보니 드라이브웨이가 펑 뚤리게
만들어 놓는군요. 큰추럭이 지나가면 다시 입구가 막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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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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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2월 15일 10:2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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