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우리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겨울소나기 iLoveSchool 파일 : 조회 : 1178 작성 : 2007년 02월 21일 11:25:23 겨울소나기 내가 시골 갔다오면 한달 반찬 걱정은 안 해도된다 장작으로 가마솓에 오래 삶아 쇠물 까지 들은 붕어조림 늦가을 햇볕에 알맞게 익은 고추 .깻잎 삭힌것 오래된 채받이로 걸러 조금은 거칠은 매밀묵 엄마닮은 무우말랭이 짚으로 덮어 조금 얼은 쌈배추 힘이 덜 들어간 그랫서 더 연한 강정등.... 새벽 거실 난로에 불씨 넣는사람도 엄니고 엄니의 내리 사랑은 아직도 작열하다 한~참을 날 따라 다닐것 같다 다들 고향 잘 다녀오셨는지요 ? 02-21 11:26:18 황매니아 겨울소나기님,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연휴기간이 짧아 친정부모님께는 전화로 .. 형님댁에서 설쇠고 왔답니다. 글도 좋지만,, 아름다운 영상 정말 예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2-21 12:53:37 산하 영상,글,음악 모두 좋네요.즐테하시길.... 02-21 14:15:12 helloween 시골 갔다오면 늘 빈손으로 왔구만요..ㅠ..그래도 맘만 듬뿍하니 담아왔져..이젠 아무도 반겨 주는 이 없는 빈집만 덩그라니..-_-.. 02-21 23:19:25 대빵 명절 잘보내셧습니 까.... 사실,명절에 고향가지못했는데... 소나기님덕에...고향구경 잘 한것 같습니다.... 고맙슴당.. 02-22 10:43:46 겨울소나기 매니아님 저도 설날에는 몬가고 한주전에 갔다 왔 심더 산하님 핼로님 대빵님 올 한해에 즐테하는 기쁨이 배가 돼시길..... 02-22 12:10:12 이뿐 가슴에 꼭 안겨있는고향은 그리움으로 점철되어 늘 향수를 느끼지요 ^^* 02-22 17:33:11 허시사랑 설날에 엄마한테 다녀왔습니다,창녕부곡,,, 세월의 흐름에 많이도 변해버린 울엄마가 왜그리 할머니같이 느껴지는지....가슴이 아팠습니다, 울엄마는 어디가고 세월의 흔적만이 남아서 할머니만 계시는지. 소나기 언니 창녕같이 함 가세요,,, 02-24 12: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