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을숙도, 명지초등, 덕두에서 몸은 비록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은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은배 3위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우리 금백회원님들의 단합된 힘과 뜨거운 열정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은배는 봄에 있었던 연합회장배 3, 4위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시게 하여 우리 금백을 무관의 제왕으로 만든 양정 현대를 예선 2위 순위싸움에서 누르고 3,4위 결정전에 진출하여 역시 같은 대회때 우리를 예선 2위로 만든 백도 클럽마저 당당히 누르고 3위를 차지하여 기쁜 마음이 더욱 더 컷습니다. 타 클럽에서 우리 금백클럽을 보는 시각도 실력이 있는 강팀이어서 시합때는 같은 조에 편성 안되었으면 하는 팀, 그렇지만 즐테하면서 함게 하고 싶은 팀, 이 모두가 회원여러분들께서 각각의 위치에서 개별적인 음을 잘 내어 주셔서 멋진 교향곡이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젊은 연주자가 많이 들어오고 기존의 연주자도 실력을 길러 인생에서 무언가 의미를 찾아가는 행복한 교향악단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