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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수다)
푸른게
정말 이젠 완연한 가을임을 느끼게합니다.
아침 출근길은 으스스 춥기도 하고요...
본의 아니게
되도않는 교육인가 뭔가를 받으며
맘은 맘대로
몸은 몸대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있네요
어젠,
정말 오랫만에 동서대가서 라이트게임을 해봤는데
영 감도 이상하고
발도 안움직여지고...
11월말까지로 계획된 교육이 이제 한달남짓 남았는데
말년이라 그런지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합니다.
눈치보며 슬쩍슬쩍 운동장에 가볼 생각인데...
또한,
내년을 위한 담금질도 해야겠고요.
12월부턴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어제 아침에 사알~짝 백도코트에가서 눈치를 살펴봤는데
나만 부지런하면 한겨울 운동은 될듯싶습니다.
다행히도 코트주인이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동생이라...(최종원코치)
한 4개월여 열심히하면
내년을 버틸 몸이 만들어지겠지요?
스스로를 다짐하며
전국코트를 누비고 다니는 내 모습을 상상합니다.
왠지 즐겁고
마냥 행복합니다...
형님, 형수님들
즐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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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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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10월 29일 08:5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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