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우 모처럼만에, 코트를 찾았습니다. 늘 맘은 굴뚝같은데 현실이 허락칠않아서 발만 동동구르다 어젠 잠깐의 틈을 놓치지않고 찾았지요. 전날 잠을 못자서(2시간 남짓 잤을까?) 눈은 감기고 몸은 천근만근인데 그래도 형님, 형수님들이 보고잡아서 참을 수가 없었지요 게임때 결국 종기형님이나 근환형님께 민폐를 단단히 끼쳤지만... 오랫만에 뵙는 분들이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이사가지 않았나할 정도로 소식이 뜸했던 심프라스형님, 혹시, 남천동에 뿌리 내리는건 아닌가 내심 걱정했던 늘푸름형님, 손님으로 찾아온 해운대의 정호형님 등등... 하긴, 제가 넘 오랫만이라 좀 서먹하기도했고 얼떨떨하기도... 간만에 뛰고, 웃고, 즐거운 맘을 간직하고 돌아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단감을 한아름 안고와서 더욱 기뻤고요... 내영이가 단감을 엄청 좋아한답니다...ㅎㅎ 파일 : 조회 : 191 작성 : 2008년 10월 27일 10:34:49

이 글에 대해서 총 0 분이 메모를 남기셨습니다.

메모를 남겨주세요.

전체 자료수 : 1007 건   공지 카페를 개설했습니다...[0] 바우 - 3983     907 모처럼만에...[0]   바우 2008-11-17 224     906 이번 주는 우찌...[2]   바우 2008-11-14 223     905 춥네요...[1]   바우 2008-11-10 215     904 비가...[1]   바우 2008-11-06 214     903 겨울철1/2경비 절약 신제품:그립 미끄럼 방지제 /스트링 파워 향상제! Simon1 2008-11-06 130     902 우리 집 대문에...[0]   바우 2008-11-04 188     901 이형택 소식...벼룩시장배[0]   바우 2008-11-03 265     900 어제(11/2) 막내린 벼룩시장배...[1]   바우 2008-11-03 216     899 가슴에 별 달았습니다...[2]   바우 2008-11-03 268     898 불이 났어요...[0]   바우 2008-10-31 200     897 사랑합니다...[0]   바우 2008-10-31 154     896 기도...[0]   바우 2008-10-31 161     895 하늘은 높고...[0]   바우 2008-10-29 164   ▶ 894 어제...[0]   바우 2008-10-27 191     893 어제...SOS긴급출동(SBS TV) 보셨나요?...[0]   바우 2008-10-22 213     892 진주진송배 준우승...추카추카!!![4]   바우 2008-10-10 444     891 어머님 품속에서[3]   낙락장수 2008-10-09 270     890 테니스 교향곡[2]   낙락장수 2008-10-06 277     889 마술 배우기[0]   박갑생 2008-10-02 117     888 지난 일요일...금정에선 무슨일이????[3]   바우 2008-09-25 247   [1][2][3][4][5][6][7][8][9][1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