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플릿스텝시에 공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 이유.. 네트 넘기전 |
애거시짝퉁 |
스플릿스텝(점프)를 하면서 착지를 하기전에
공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착지시에 공의 위치는 대략 네트에 약간 못 온 상태입니다.
만약에 네트를 약간 지나서 정보를 읽었다면,
그만큼 반박자 늦게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박자 늦은 만큼 급하게 가야 되고,
그만큼 밸런스가 맞지 않는 스윙이 되어서 에러는 급증합니다.
선수들의 동영상를 보더라도,
착지후에 바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스플릿스텝부터 제대로 하는데도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스플릿스텝에서 공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그 이후는 항상 반박자 늦은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수가 이렇게 한다면, 발이 아무리 빠르고 스트로크가 좋아도
네트 넘어서 공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그만큼 급하게 움직이고, 결국 에러로 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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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스텝시에 공에 대한 정보(방향, 깊이)를 얻어야,
그 날 경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점프시에 공에 대한 정보를 얻었는지 안 얻었는지는 본인이 바로 알죠.
만약 잘 안된다.
그럼 그 날 경기는 항상 반박자 늦게 출발하고, 공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밸런스는 약간 불안한 스윙을 할 수밖에 없는 경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플릿스텝(점프)시에 공을 제대로 관찰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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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6월 06일 00: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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