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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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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회장직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대회를 끝으로, 다시 테사랑에 돌아 왔습니다,
앞으로 남은 년말 총회를 끝으로 모든 짐을 내려 놓게 되는 것이지요.
20여년 동안 쌓인 고정 관념을 깨고 , 새로운 도약의 테협을 만들기 까지는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만. 한가지 나에게 맞겨진 사명감으로 모든 정열을 다 쏟아 부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클럽에 많아야 10명 정도의 이사비 (백불) 을 받아서 일년 운영비를 감당해야 했고, 결코 찬조금 한번 내지 않고 달랑 라켓 하나 들고와 상품에만 관심 있는 회원 모두에게 회비를 걷어 내고 말았으니 , 그리고 전임 회장한테 물려 받은 돈이 없으니 나도 줄것이 없다며 빈장부만 달랑 받았던 2년전 하고 비교 한다면 엄창난 실탄을 (회비) 를 비축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 7,400 ~ )
이런 저런 얘기를 하자면 지면이 모자랄것 같고 , 지루할것 같은 얘기 같아서 이만 자화자찬을 끝내는 것이 좋겠네요.
이제는 멀지 않게 느껴지는 부산님들의 모습과, 응원속에 결코 물러 서지 않고 소귀의 목적을 달성 하는 꿈을 이룰수 있게 도와주신 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와 여러분들과 함께 더 가까워 지길 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언제 만나서 함께 즐겁게 테니스 하고, 재미 있게 뒷풀이도 할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멀지도 않은 곳 토론토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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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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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08일 22:5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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