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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조금 더 가을을... 사랑 계절은 만추에서 서서히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또 그렇게 가는가 봅니다. 가을은 모두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계절인가봅니다 다들 가을을 좋아하니까요. 어느계절,어느 시간하나 소중하지않은것이 없지만, 이 해맑은 가을에 조금 느린걸음으로 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사람도 머리속에 그려보고... 그리움이 쌓여가는 가을냄새도 맡아보고.... 커피향짙은 찻잔하나 앞에두고 지나간 얼굴들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이렇듯, 내마음으로 보내는 가을은 지금 한창인데, 가을이 겨울을 향해 빠르게 가고 있으니 그래도 잠시 주변을 살펴보면, 거기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들 살아가는 모양이 가을빛처럼 그리고 진한 커피향처럼 아직은 남아져있어요 아직은 남아있는 이 해맑은 가을하늘처럼.... 우리들 마음도 맑아졌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랑^^ 파일 : 조회 : 1322 작성 : 2008년 11월 13일 20:22:49 tenipa 오늘은 수능일! 고3 가족 횐님들 한파없는 오늘 날씨처럼 모두 훈훈한 결과 보셨기를.. 11-13 21:06:25 테돌이 이번 주말을 지나면 낙엽이 산더미가 되겠지. 차곡차곡 쌓여가는구나... 11-14 11:42:39 황매니아 가을이 겨울을 향해 가던 걸음 잠시 멈춰야 할것 같네요. 사랑님이 이렇듯 가을을 사랑하시니 말입니다. 저도 덕분에 가을향기 더 느낄수 있겠네요. 좋은 글 음악 감사해요. 11-15 09:48:56 전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1-15 10:57:25 허시사랑 낙엽밟는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가을을 좀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11-16 13:55:47 으라차차 사랑님 ! 낙엽 억수루 많이 밟으 셨습니까 ? 다음 차례로 하얗눈 억수루 많이 밟을 눈이 이곳에 있습니다 . 11-18 09:35:27 전체 자료수 : 7045 건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 -필독-★[0] 운영자 - 59411     6295 큰잔치 팀별 명단 정모벙개방에 ... [3]   은별 2008-11-27 1212     6294 ***큰잔치 신청마감에 죄송한 말씀 올립니다.*** [7]   커플아이 2008-11-27 1289     6293 니가 뭘알아 [7]   일수불퇴 2008-11-26 1227     6292 겨울이면 듣고픈 노래.... [13]   겨울소나기 2008-11-26 1340     6291 공자왈... [14]   ㅂㄴㅅ 2008-11-26 1178     6290 겨울나기... [8]   사랑 2008-11-25 1225     6289 큰잔치 전날 금정구장에서 .... [17]   미남 2008-11-25 1442     6288 정모날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17]   자굴산 2008-11-25 1343     6287 생각은 자유 [13]   태홧강 2008-11-24 1332     6286 죠지안베이 에서 극기 훈련.... [10]   으라차차 2008-11-24 1280     6285 어느 사투리가 심한 지방의원 후보가 [9]   일수불퇴 2008-11-23 1132     6284 아무렴 마음이 내킨대로... [8]   ㅂㄴㅅ 2008-11-22 1275     6283 첫 사랑 [12]   겨울소나기 2008-11-20 1430     6282 [10]   운영자 2008-12-09 1520     6281 날씨가 갑자기.. [12]   사랑 2008-11-19 1257     6280 송어회 준비 되어 있습니다........ [17]   으라차차 2008-11-18 1478     6279 엘리베이트에 붙은 종이 한 장 [14]   다가가다 2008-11-18 1325     6278 삶의 관조(觀照) [11]   ㅂㄴㅅ 2008-11-16 1325     6277 진달래꽃 사투리버전 [13]   일수불퇴 2008-11-15 1448   ▶ 6276 아직은 조금 더 가을을... [6]   사랑 2008-11-13 1322     6275 "그들의 숭고한 넋을 잊지않고 찾아 기립니다" [7]   ㅂㄴㅅ 2008-11-12 1285     6274 쥐뿔도 모르면서 [10]   일수불퇴 2008-11-12 1284     6273 백두산 천지 의 아름다운 모습 [9]   겨울소나기 2008-11-11 1408     6272 방독면 없이 치른 화생방(C.B.R)훈련 [8]   ㅂㄴㅅ 2008-11-11 1366     6271 가량잎 모자의 빨간 우체통 [7]   이뿐 2008-11-10 1288     6270 으라차차님이 쏘신답니다^^ [10]   사랑 2008-11-07 1381     6269 입동 푸념,,, [10]   사랑 2008-11-07 1270     6268 살다보면,,,, [10]   사랑 2008-11-03 1251     6267 나무꾼과 선녀이야기 [14]   일수불퇴 2008-11-02 1289     6266 위성사진으로 보는 해운대 앞바다 [7]   ㅂㄴㅅ 2008-11-02 1412   [prev][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