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봄을제촉하는지... 사랑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이정하 언제나 그랬듯이 구석자리는 내 차지였지요 조용한 음악일수록 더욱더 짙게 내 가슴을 파고들고 난 펼쳐진 신문을 보는 둥 마는 둥 오로지... 그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그대가 늦고 그럴 때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습니다 공연히 첫잔만 만지작거리며 온갖 걱정에 휩싸입니다 혹시 오다가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평소에는 꽤나 느긋한 편인 내가 그대에게만은 왜 이렇게 안절부절인지 모를 일입니다 주변에 있던 딴 손님들이 흘끔흘끔 쳐다봐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난 어느덧 반 갑이나 남아 있던 담배를 다 피웠고 마지막 남은 한 개비를 비벼 끄고 있을 즈음, 누군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아 그렇습니다 그대는 항상 소리없이 내게 나타났지요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내 마른 가슴을 적셔주곤 했지요 비 오는 날 카페에서... 방사능비다 아니다 반가워야할 봄기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틀이었습니다 그래도 꽃을 더 재촉하는 더 없이 반가운 봄비이지요..이젠.. 산과들이 초록으로 물들겠지요.. 아직 돋아나지 못한 새싹들을 깨우려 내리는 비라고 생각하시며 날은 흐리지만...... 즐겁고 행복가득한날되세요.. 운동 많이하시구요 사랑^^ 파일 : 조회 : 1939 작성 : 2011년 04월 08일 14:10:03 으라차차 그놈의 방사능! 정말 봄비 맞기도 찜찜 하겠습니다. 녀석들 독도 가지고 우기지나 않으면 동정심을 가지겠지만... 사랑님! 집 뒷뜰에 농작물 관리 바빠 지겠군요*&* 04-12 06:55:32 이뿐 전엔 비기 싫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멋도 있더군요 음악 참 조타~~~~~~~ 04-22 11:58:27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이정하 언제나 그랬듯이 구석자리는 내 차지였지요 조용한 음악일수록 더욱더 짙게 내 가슴을 파고들고 난 펼쳐진 신문을 보는 둥 마는 둥 오로지... 그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그대가 늦고 그럴 때면 내 마음은 한 자리에 못 있습니다 공연히 첫잔만 만지작거리며 온갖 걱정에 휩싸입니다 혹시 오다가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평소에는 꽤나 느긋한 편인 내가 그대에게만은 왜 이렇게 안절부절인지 모를 일입니다 주변에 있던 딴 손님들이 흘끔흘끔 쳐다봐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난 어느덧 반 갑이나 남아 있던 담배를 다 피웠고 마지막 남은 한 개비를 비벼 끄고 있을 즈음, 누군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아 그렇습니다 그대는 항상 소리없이 내게 나타났지요 소리없이 내게 다가와 내 마른 가슴을 적셔주곤 했지요 비 오는 날 카페에서... 방사능비다 아니다 반가워야할 봄기가 그다지 달갑지 않은 이틀이었습니다 그래도 꽃을 더 재촉하는 더 없이 반가운 봄비이지요..이젠.. 산과들이 초록으로 물들겠지요.. 아직 돋아나지 못한 새싹들을 깨우려 내리는 비라고 생각하시며 날은 흐리지만...... 즐겁고 행복가득한날되세요.. 운동 많이하시구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