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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 대한 미신(KPTA펌) 리터엉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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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 대한 미신
 

애거시의 동작을 잘 살펴보면 첫 움직임 또는
신체의 단일체회전이 샷준비의 열쇠임을 알 수 있다.



  “라켓을 일찍 뒤로 빼세요!?” 이 말은 동호인테니스나 테니스레슨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주문입니다. 필경 여러분도 라켓을 일찍 빼는 준비동작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꼭 지켜야 할 충고인양 열심히 따라하느라고 애썼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했다면 여러분은 테니스의 가장 강력한 미신 중의 하나인 백스윙에 대한 미신의 희생양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스윙이 준비동작을 잘 하기 위한 열쇠라는 생각은 실력의 고하를 막론하고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미신입니다.
  “그 백스윙이 과연 어떤 이유로 미신일까요? 모든 스트로크엔 준비단계가 있기 마련이고 여기엔 어떤 점에서 라켓이 관련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훌륭한 선수들은 포핸드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라켓을 뒤로 빼는 것”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준비를 일찍 한다는 것의 핵심은 라켓이 아니고 어깨와 두 발입니다. 첫 번째의 동작은 두 발과 몸통으로 시작되는 몸 전체의 회전 또는 단일체로서의 회전입니다. 거기엔 어떤 독립된 팔동작이 없습니다. 백스윙은 이러한 몸의 첫번째 동작 다음에 일어나는 두번째 단계입니다.


        
        애거시-회전동작의 시작:양어깨와 양발은 옆으로
      방향을 돌렸지만 라켓은 독립적으로 움지이지 않고 있다.



포핸드가 백스윙으로 시작될 때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만일 팔이 동작의 초기에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면 스트로크 전과정의 인체역학은 제 순서를 벗어나게 됩니다. 어깨의 회전이 불완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샷을 하는 과정에서 양어깨가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회전을 충분히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깨의 회전이 더욱 제한을 받을 뿐 아니라 또한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생겨 양어깨와 엉덩이가 임팩트순간에 너무 열리고 맙니다.
  라켓을 먼저 뒤로 빼는 것은 양어깨의 역할을 제한시키는 것 이외에 종종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볼을 치는 팔의 위치가 좋지 않게 됩니다. 팔이 먼저 움직이게 되면 라켓은 볼을 향해 실지로 출발하려 할 때에 백스윙의 마지막 부분에서 올바른 위치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이 순간의 라켓 위치는 전형적으로 너무 높게 되고 팔이 너무 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임팩트가 늦게 될 것입니다. 라켓헤드는 빠르게 샷의 방향을 벗어나 몸을 가로질러 지나가게 되는 경향을 갖게 됩니다. 준비자세 때와 마찬가지로 전방으로의 스윙도 우선 팔이 먼저 나오면서 가끔 엄청난 근육의 수고를 수반하게 되겠지만 그러나 잠재된 최대한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파워나 톱스핀을 만들어내는 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 톱스핀을 구사할 능력을 상실하고 실지로 언더스핀으로 슬라이스를 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과 자연스런 흐름을 상실하고 팔과 팔꿈치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세계적인 프로선수들이나 견실한 그라운드스트로크를 하는 사람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팔이나 라켓이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스윙은 발과 어깨가 먼저 움직이는 동작의 구성요소 중 두 번째 요소입니다.
  피트 샘프라스나 안드레 애거시나 린지이 대번포트 아니면 토미 하스와 같이 톱스핀을 강하게 거는 선수들을 관찰해 봅시다. 첫 번째 동작은 실지로 같습니다. 양발과 양어깨가 옆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왼손 또는 반대편 손은 라켓 위에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몸이 돌 때 양팔은 자연히 몸을 가로지르며 따라갑니다. 라켓과 팔은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몸의 다른 부분들과 함께 도는 것입니다.

        
          애거시준비동작에 있어서 첫 움직임:단일체 회전


  훌륭한 포핸드에 있어서 양어깨가 가능한 한 최대로 (태엽처럼) 감기도록 해주는 것이 이러한 단일체 회전(a unit turn)입니다. 그런 다음 볼을 치기 위해 라켓헤드를 샷의 방향으로 이끌고 나오려고 양어깨를 돌릴 때 감겼던 것이 완전히 풀릴 수 있습니다. 로버트 랜스도르프(Robert Lansdorp)와 같은 코치들은 이것을 “볼을 끝까지 쳐내기”(hitting through the ball)라고 말합니다.
  이것과 “라켓을 먼저 뒤로 일찍 빼라”를 철칙으로 삼고 애쓰고 있는 동호인들의 동작을 대조해봅시다. 라켓과 팔을 몸에서 멀리 획 잡아당기는 것이 처음 시작되는 동작이며 이는 어깨의 회전을 꼼짝 못하게 하며 샷의 잠재된 능력을 결정적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둥근 백스윙

  이렇게 팔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둥근 백스윙이나 루프(낚시고리모양)백스윙을 취하게 되면 문제는 꽤나 심각해집니다. 둥근 백스윙으로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것은 아마도 동호인들에게 가장 위험스런 경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테니스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의 재능있는 선수들에게조차 중대한 기술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둥글게 시작되는 백스윙은 종종 거의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커져서 라켓을 머리 위로 60Cm이상 뻗어 올리거나 너무 지나치게 몸의 뒤로 라켓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지만 동호인들이나 안타깝게도 높은 수준의 주니어선수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저는 미국의 엘리트주니어선수 수십 명을 촬영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제가 본 것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확실한 재능을 타고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들 중에 많은 선수들은 형편없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톱프로선수들 보다 훨씬 큰 스윙으로 휘두릅니다. 비디오를 통해 보면 라켓을 잡은 팔이 임팩트 후에 샷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고 완전히 휘어져서. 급격히 위로 향하면서 몸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이러한 것들은 어린 선수들이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잠재된 능력 향상을 막아 영구적인 기술상의 제약이 되고 맙니다.
  이러한 나쁜 경향은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수 년 전에 일이지만 무척 열심인 어느 레슨자와의 경험과 그의 포핸드에 생겨난 문제거리는 지금도 여전히 기억에 뚜렷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브렌트는 30대의 나이에 완전 초보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였고 테니스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고 거의 손을 떼다시피 했습니다. 한번도 운동선수를 지낸 적은 없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하더라도 쳐지지 않고 너끈히 이길 수 있으리라고 재빨리 알아챘습니다. 그는 매일, 어떤 때는 하루에 두 번씩 테니스를 쳤으며 일주일에 2~3번 레슨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포핸드를 가르칠 때 라켓을 일직선으로 뒤로 가져가는 스트레이트백스윙을 하도록 했고 그 샷은 매우 잘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렌트는 가능한 한 많은 지도를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제 스케줄은 그에게 더 이상의 시간을 허락할 수 없었기에 그는 집중적으로 일주일 내내 배울 수 있는 잘 알려진 성인테니스대학에 다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어느날 브렌트는 다시 제게로 돌아왔고 그의 포핸드는 완전히 변해 있었습니다. 이제 그의 동작은 정말 굉장히 크면서도 낚시고리모양(loop)의 백스윙으로 시작되었고 어깨는 거의 회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라켓을 머리 위로 커다란 원을 그리며 흔들었으므로 앞으로의 스윙을 위한 라켓의 위치를 제대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라켓면이 거의 활짝 열린 채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의 톱스핀드라이브는 망가지고 말았고 이제는 언더스핀이나 춉포핸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상당히 높은데서 아래로 스윙을 해서 볼을 코트 안에 넣는 것은 할 수 있었지만 파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볼을 좀 더 강하게 치려 하면 그대로 위로 솟아올라 종종 펜스를 직접 맞히곤 하였습니다.
  저는 몹시 당황했으며 브렌트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와 일개 지방의 테니스지도자가 브렌트 자신이 사랑하는 테니스의 가장 기본되는 샷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서로 의견이 완전히 다르다는데 대해 심하게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톱스핀포핸드를 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단계를 간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외관상 타격은 남아있었습니다. 거대한 낚시고리 모양의 루프는 마치 바이러스와 같이 지속적으로 그의 테니스유전자암호를 변형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의 안정성을 되찾기에 충분한 팔동작의 컨트롤을 할 수가 없었으며 테니스에 대한 어린아이같은 열정도 조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마침내 브렌트는 아주 여름별장에서 살기 위해 떠나 버렸습니다. 가끔 저는 그가 아직도 여전히 테니스를 즐기고 있는지 또 요즘은 포핸드를 어떻게 치는지 궁금합니다.


루프 백스윙

  하지만 루프백스윙이 과연 그렇게 나쁜 것일까요? 모든 톱프로선수들은 어느 정도 루프의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톱프로선수들의 기술을 그대로 모방하려고 노력해야만 할까요?
  대부분의 톱프로선수들은 분명히 포핸드동작에 있어서 루프형태를 취합니다. 그러나 프로선수의 게임에 있어서 루프의 본질을 먼저 실질적으로 살펴보도록 합시다. 그 다음 무엇을 따라 할 것인가에 대한 마지막 질문을 다룰 것입니다.

        
        애거시의 백스윙동작에서 상체회전의 완성과 루프의 정점


  프로선수들의 루프에 대한 중요한 의문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제 루프가 시작되는가? 어떤 형태를 취하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루프스윙이 볼을 향해 앞으로 또 상향으로 나아가는 결정적인 순간에 라켓을 잡은 팔과 라켓을 어디로 움직여나가는가?

        
        애거시-루프백스윙의 시작:
      양팔은 회전동작이 거의 다 마친 후에 서로 떨어진다.


        
        회전의 완성:
      백스윙의 정점에서 애거시의 라켓은 30Cm 정도 머리 위에 있다.
      팔과 라켓은 오른편에 머무른 채로 있다.



  안드레 애거시나 토미 하스 또는 피트 샘프라스 같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은 준비동작을 몸 전체의 단일체 회전으로 시작하고 양팔에는 어떤 의미있는 움직임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회전은 팔에 의한 루프백스윙 보다 먼저 이뤄집니다.
  애거시의 경우를 보면, 단일체 회전을 시작하면서 양손은 라켓면이 조금 아래로 향하도록 돌립니다. 그러나 몸의 다른 부분들과의 연관해서 보면 양팔은 마치 기본준비자세 때에 있던 그대로입니다. 양팔은 몸통 앞에 허리 높이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양팔이 몸의 나머지 부분들에 붙어 있기 때문에 양발과 양어깨와 함께 회전하는 기능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몸전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애거시는 팔이나 라켓의 움직임없이 어깨회전 전체의 4분의 3이상을 이미 해놓은 셈입니다. 그제서야 양팔이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반대편팔(혹은 왼팔)은 계속해서 몸을 가로지른 채로 베이스라인과 평행이 되거나 혹은 좀더 뒤로 당겨지게 됩니다. 라켓을 잡은 손은 라켓면이 코트 바닥과 약 60도정도가 될 때까지 라켓면을 조금 더 닫습니다. 마침내 라켓을 들어올려 작은 원을 그리게 됩니다. 루프가 시작될 때에도 어깨는 여전히 돌고 있습니다. 백스윙의 정점에 도달하면 어깨의 회전이 끝마치게 됩니다. 이러한 동작을 저는 프로선수의 루프동작이라고 말합니다.
  이 프로의 루프동작은 두 가지 면에서 간결합니다. 첫째, 라켓이 결코 몸의 어깨선 뒤로 가지 않고 몸의 오른쪽에 머무르고 둘째, 루프의 높이는 좀처럼 라켓헤드의 높이가 선수의 머리보다 높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서브를 리턴할 때나 달리면서 샷을 할 때는 루프를 더욱 단순화시켜 거의 스트레이트백스윙 동작에 가깝게 합니다. 애거시는 자신의 뒷발을 볼의 뒤쪽에 정렬하였고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로부터 그는 볼을 향해 앞으로 스텝을 내디디기 시작하고 임팩트를 향해 라켓을 움직이기 시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샷과 샷 사이에 주어진 시간이 겨우 1초뿐인 프로들의 치열한 속도전의 세계에서는 볼이 코트 위에 바운드하는 순간에 애거시의 이러한 자세 즉 양어깨가 백스윙의 정점에서 라켓과 함께 완전히 감겨있는 자세를 주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전방으로의 스윙을 위한 다음 열쇠는 애거시가 루프의 가장 낮은 부분-사실상 이 지점에서 라켓이 볼을 향해 전방으로 또 상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에서 보여주는 볼을 치는 팔의 자세입니다. 이것은 제가 이중굽힘 또는 손바닥받침 자세라 부르는 것입니다.(“손목사용에 대한 미신” 참조) 팔꿈치는 허리쪽으로 오무려지고 손목은 뒤로 젖혀집니다. 손목사용에 대한 미신에서 언급하였듯이 이 중요한 자세는 라켓이 임팩트순간을 지나갈 때에도 바뀌지 않은 채로 유지되며 볼이 라켓줄을 꽤 멀리 떠난 후에야 손목이 놓여지게 됩니다.

        
        라켓잡은 팔과 손바닥받침자세-
      팔꿈치는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유지하고 손목은 뒤로 젖혀진다.



  프로선수들의 경기에 있어서 루프동작의 정확한 인체역학적인 면의 가치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루프동작이 라켓헤드 속도를 더 높여줄까요? 루프동작은 타이밍을 위한 기교일까요? 루프동작에 의해서 프로선수들이 옆으로 움직일 때 양손과 라켓을 몸 앞에 두면서 보다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또는 루프동작이 이러한 요인들 모두를 어느 정도 결합시키는 것일까요?)
  최신테니스연구프로젝트의 목표 중의 하나는 이러한 부분이나 다른 부분들의 인체역학적인 요소들을 알아내고 그 규모를 재며 분석하는 일입니다(www.AdvancedTennis.com). 3차원적인 양(量)의 데이터가 결국 프로선수들의 루프스윙의 유리한 점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밝혀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여간 이 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루프동작의 가치가 무엇이든 간에 루프동작은 단일체 회전보다 또는 라켓이 볼을 향해 실지로 전방으로 또 상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할 때의 파워를 실을 수 있는 팔의 자세보다는 2차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동호인들의 경우 팔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꽤 많은 문제거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선수들이나 레슨을 받는 사람들이나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루프스윙은 꼭 지켜져야 할 첫 번째 동작이며 라켓헤드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열쇠임을 항변하듯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돌아서지 않고 혹은 볼을 칠 팔의 자세를 만들지 않으면서 루프스윙이 라켓헤드속도를 높인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그것은 말 앞에 마차를 두는 것과 같이 앞뒤가 바뀐 극단적인 예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제기한 문제인 프로선수들의 루프동작을 모방해도 괞찬은 것인지에 대한 답은 무엇입니까?
  프로선수들의 경기에서 루프동작은 스윙에 있어서의 중요한 두 부분을 연결시키는데 사용되는데 그것은 돌아서는 것과 스윙이 전방으로 나아가기 시작할 때의 팔의 자세입니다.

        
        둥근 백스윙은 프로선수포핸드의 중요한 두 부분을 연결한다:
      라켓이 볼을 향해 출발할 때의 신체회전과 팔자세



  많은 동호인들과 주니어선수들은 톱프로선수들 보다 더 커다란 루프동작을 취하지만 단일체 회전도 제대로 안되고 팔의 이중굽힘도 잘 만들지 못합니다. 이것들은 프로선수들로부터 모방해야 할 것들을 찾을 때 가장 우선적이며 무엇보다 더욱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누구라도 백스윙의 정확한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이 두 가지 자세만 갖춘다면 볼을 잘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를 갖추지 않는다면 포핸드는 결코 안정적이지 못할 것이며 잠재된 가능성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며 루프동작으로 이 두 가지의 결함을 극복해낼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보고 알다시피 보다 실지로 기본적인 문제거리들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테니스스쿨에서는 돌아서는 것과 전방스윙시의 팔자세를 강조하면서 단순한 스트레이트백스윙을 가르칩니다. 그런데 정말 예상외로, 이러한 두 가지 자세를 발전시킨 사람들은 그 다음 자연스럽고도 자동적으로 간결한 루프동작을 개발합니다.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어 가면서 이 루프스윙은 크기가 약간 커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동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그 위치는 옆으로 돌아선 후 그리고 전방스윙 이전으로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보다 커다란 루프동작은 이 모든 것들에 2차적인 것이어야 하며 피트 샘프라스가 이에 대한 완벽한 본보기입니다. 대부분의 테니스지도자들은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레슨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저는 라켓면을 닫고 하는 루프스윙을 익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포핸드를 샘프라스처럼 치고 싶거든요.”

        
        어린 시절(9세) 샘프라스의 모범적인 포핸드스트로크:
      작고 단순한 루프스윙과 완벽한 팔동작



    샘프라스의 루프스윙은 애거시의 루프스윙보다 라켓면이 더 닫혀있고 아마 좀 더 커다란 루프를 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샘프라스의 특이한 백스윙동작은 그가 기초기술을 다지면서 생겨난 부분이 아닙니다. 그것은 꽤 나중에, 보다 중요한 요소들이 자리잡은 한참 후에 발전된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가 9살 때 그의 코치였던 로버트 랜스도르프가 찍어놓은 놀랄만한 비디오를 통해서입니다. 비디오는 샘프라스가 어깨를 돌리며 조그맣고 훌륭하게도 간결한 루프로 동작을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볼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팔자세는 완벽하며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그 상태가 유지됩니다. 여러분은 오늘날의 프로수준의 선수들 중에서조차 샘프라스가 9살 때 보여주는 것과 같이 기술적으로 훌륭한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며 주니어선수들이나 동호인들 중에서는 더욱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강력한 포핸드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면 샘프라스를 본보기로 삼아 핵심적인 기초들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 여러분이 전국 랭킹에 오른 엘리트선수나 동호인 중에서 상당한 수준의 선수가 되면(NTRP 4.0) 필경 샘프라스가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스윙에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백스윙에 대한 미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그것만이 여러분의 포핸드가 정말로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유일한 길입니다.


    ◈위의 글은 테니스레슨으로 유명한 미국의 테니스웹진 www.tennisone.com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글쓴이 소개
존 얀델(John Yandell): USPTA Pro로 최신테니스연구프로젝트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테니스웹진“Tennisplayer.net"의 편집장이다. ”Visual Tennis"라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적인 코치들과 선수들과 함께 한 교육용 비디오 제작을 감독했으며 비디오를 통한 분석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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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815
작성 : 2009년 04월 18일 0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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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엉박사 아 ! 그렇구나 이제까지 마음속에 많은 의문점을 둔 백 스윙에 대한 너무나 정확한 말이구나 ,! 왜 ? 일찌기 이런말을 듣지 못했는지 아쉽지만 , 이제 한단계 올라 갈 길을 찿은것 같아 마음이 설레네,,샘프라스라 ,,,? 정말로 좋네,, 04-18 08:19:34
미스테리우스 정말 정말 훌륭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11-23 1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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