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와이퍼스윙.. 팔꿈치 각을 최대한 버티기.. 풀리면 가속이 안되어 플랫~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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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스윙, 와이퍼스윙을 하면서도 이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와이퍼스윙은 차의 와이퍼같이 회전중심점을 기준으로 좌우로 회전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앞뒤가 아닌 것이 포인트입니다.)
포핸드시 와이퍼스윙의 중심점은 팔꿈치입니다.
즉, 팔꿈치를 중심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로지르는 스윙을 말합니다.
(이것도 역시나 앞으로 스윙이 아닙니다.)
그런데, 와이퍼스윙을 하고 있는데도, 공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와이퍼스윙을 제대로 하질 못하기때문입니다.
와이퍼스윙으로 하는 포핸드 자세를 살펴보면,
(편의상 애거시선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백스윙을 하고, 포워드스윙을 시작할 때, 상체가 회전을 시작하면서,
상체가 20도 정도 회전이 될 때, 팔꿈치가 허리보다 약간 앞에 고정이 됩니다.
그 후 상체회전을 할 때 팔꿈치는 꼼사리 끼이서 같이 회전을 합니다.
그 이유는 상체회전력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다가 임팩트하기 얼마전에, 팔꿈치가 약간 떨어지면서,
그 때까지 뒤로 젖혀 있던 전완(forearm)을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조금 있다 임팩트~
바로 위의 장면이 와이퍼스윙의 포인트입니다.
뒤로 젖혀 놓은 전완을 자신도 모르게 포워드스윙중간에 약간이라도 풀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작 전완을 앞으로 풀어야 할 때 가속이 생기질 않습니다.
약간이라도 풀렸을 때, 가속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는,
팔꿈치를 중심으로 전완(forearm)이 와이퍼스윙을 가속을 하질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약간 느린 와이퍼스윙이 됩니다.
그럼,, 공은 플랫식으로 맞아버립니다.
당연히 공은 베이스라인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전완을 푸는 것을 최대한 참고 포워드스윙을 하고 있으면,
전완을 풀 때, 탄력이 생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팔꿈치를 중심으로 전완이 아주 빠른 속도로 상체를 가로지르는 스윙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스핀이 적당히 추가가 되므로, 아웃이 되는 경우는 많이 감소합니다.
(포핸드시 아웃이 많이 되면, 이 과정이 제대로 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포인트는 팔꿈치 최대한 앞으로 갈 때까지 버티기입니다 -,.-)
또 하나.
며칠전에 변역한 글중에, 포핸드를 할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포워드스윙 초기에는 relax한 스윙이었다가 임팩트 얼마전에 근육을 사용하고, 임팩트후에 다시 relax한 팔로우드로가 되어야 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 근육을 사용할 시점은
위에서 언급한 전완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입니다.
물론 그 근육은 팔이나 어깨 근육이 아닌, 하체와 허리근육입니다.
하체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은 대퇴근(허벅지근육)입니다.
(글이 약간 어려운데, 혹시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시면, 질문 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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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근육들은 상체회전을 할 때부터 작용을 하나,
와이퍼스윙을 하기 시작할 때 가속을 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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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0월 11일 20: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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