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HOME  |  LOGIN  |  JOIN  |  ADD FAVORITE  |  쪽지
부산오픈 테사모 동영상 화보 동영상&자료실 동호인클럽 게시판 테사모웹
테사모웹
TESAMO WEB
ㆍ인사나누기
ㆍ테사모웹 카페
ㆍ정모 벙개 방
ㆍ벙개신청
ㆍ정모신청
ㆍ큰잔치 참가신청
ㆍ정모벙개 사진방
ㆍ정모벙개 후기방
ㆍ테사모웹 큰잔치
ㆍ테사모웹 운영진
ㆍ테사모웹 운영실
 


▣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삐달의 초여름 단상 tenipa

어제 일요일은 가족과 강아지와 함께 가까운 호수공원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이제 풍성한 푸르름 속에 아직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상쾌한 산책길이었습니다.

공원 한 모퉁이의 땀냄새와 열기가 후끈한 농구 코트를 지나면서
아! 우리 코트에서도 지금쯤 즐거운 게임들을 하고 있을텐데..
공 한번 제대로 쳐 보지도 못하고 흘러간 올 상반기 생각에
절로 한숨이.. 어디에서 무슨 즐거운 일이 있어도 테니스 없이는
뭔가 맘 한구석이 허전해 지는 건 결국 중독 금단현상일까?

늦은 퇴근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평일을 보상하려 어쩌다 주말에
코트에 나오면 나도 모르게 무리를 하게 되고 그러다 연초에 덜컥
어깨가 아파왔습니다. 예전엔 아침 여섯시부터 밤 10시까지 공을
쳐도 피곤한 줄 몰랐었는데..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고생하는 엘보나
어깨통증도 한번 없이.. 그래서 부드러움과 스테미너는 타고 났다며
은근히 주위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고.. 그럴 땐 항상 이게 다 좋은
몸을 물려주신 부모님 덕분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곤 했었는데..

󰁖강물은 흘러갑니다~아아, 제 3 한강교 밑을.. ♫

흐르는 것은 강물만이 아니라 세월도 함께라는 걸 왜 몰랐던가..

이러다 말겠지.. 난 건강해. 난 아파 본 적이 없어!
이런 오만과 자만 플러스 타고난 미련함이 급기야는 자다가 돌아
눕지도 못할 정도로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고 말았습니다.
어깨가 아파 숙면을 못하니 만성 피로까지 겹쳐지더군요.

어제 밤에는 페더러와 소더링의 프랑스 오픈 결승을 보며 아 이젠
게임도 못하고 남의 경기나 보는 신세가 되었구나 요런 생각도...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요번 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회사 가까이 있는
정형외과를 찾아가 치료를 본격적으로 받고야 말겠다고. 오랫동안
가꿔온 내 테니스 인생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고..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로 무리하지 않는 테니스를 실천하겠다는 다짐!
그래서 8순을 넘긴 연세에도 매일 즐테하시다가 어느날 밤 꿈꾸듯
평화롭게 영면하신 소강 선생님을 닮을 수만 있다면..

파일 :
조회 : 1735
작성 : 2009년 06월 08일 18:25:21
수정 삭제 답글쓰기
tenipa 5월중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장 사진 몇장 올린다고 올렸는데 역시 이상하게 나오네요 아직 어떻게 올리는 지 몰라서리.. 연구해서 다시.. 06-08 18:28:08
닉네임 tenipa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인데 ... 빨리 회복하셔서 코트를 누비시길 바랍니다,,,, 허시사랑...
06-08 20:59:57
일수불퇴 친구 오랜만이요. 어쩌다 건강이 안좋아졌노
빨리 회복하여 강원도에 즐테하러 오기로 약속한거 지켜야지
목소리라도 듣고싶은데 전번도 모르고 010-8010-2157 연락바람
06-08 22:33:35
사랑 소식이 뜸하시더만 정말 먼곳으로 출장 다녀오셨어요..사진으로 구경많이 시켜주세요 사진 줄이는법 500원 받고 속독으로 사사해드립니다^^ 어깨는 꼭 치료받으셔서 즐거운 운동 계속하세요^^ 06-08 22:52:18
커플아이 이일을 우찌할까나,빨리 나으셔서 저랑 즐테도 하시고 하셔야 할 터인데,
아무쪼록 치료 잘 하시고 무탈해 지시길 빕니다.
06-09 00:03:22
tenipa 허시님 불퇴님 사랑님 커플님 모두 잘 계시죠? 그래서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아입니꺼 걱정해 주셔서 고맙슴다
불퇴 오빠 잘 지내고 계시남? 어깨 나으면 만나서 한껨하고
막걸리나 한번 찐하게?? 생각만 해도 좋네.. ㅋㅋ
06-09 09:10:45
테돌이 빨리빨리 나으세요^^* 쾌차하세요!
사진은 수정하였습니다^^*
06-09 23:12:20
으라차차 어깨는 아파본 사람이 잘 알지요 .
이넘은 죽으면 어깨가 제일 먼저 썩을낍니다. 어릴적에 하도 많이 써먹어서 이제는 아파도 아픈지 모르고 그냥 붙어 있을 정도 이면서도 계속 써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승부 욕심에 아스피린 같은 (뼈마디 진통제) 먹고 뛰고 있습니다.
모두들 약먹는 것을 무서워 하더라구요 . 하지만 먹고 보니 그렇게 좋을수가 , 너무 편해서 더 잘뛰어 다니고 팡팡 어깨를 써도 No problem. 진작에 알았으면 현역시절을 더 길게 할수 있었을것을 그랬습니다.
06-11 10:04:37
tenipa 테돌이님 결국 민폐끼쳤네요 사진처리 감사합니다. 빨리 나아서
한번 뵙도록 하지요. 차차님 약을 그렇게 계속 먹어도 괜찮은
건가요? 특히 진통제 과용은 간에 안 좋다고 하던데요...ㅠㅠ
06-11 17:13:14
으라차차 께임 시작전 1시간 전에만 먹습니다. 평상시 에는 안먹지요 그리고 "음식후 복용" 하시면 절대 괘안습니다 .
한국에서는 약먹고 간을 버린다는 얘기 보다는 , 과음으로 간에 무리가 가는 일들이 더 많을까 싶군요 ^^* .
그래서 무릅 아플때 먹는 (갱년기 접어들면) 고국서 한때 유행 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glucosamine, 구르쿠사민) 약을 매일 먹습니다. 반병 정도 속는셈 치고 계속 먹어 보았더니만 정말 기적이 일어 나더군요
정모를 끝내고 나면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 오기 무서울 정도 무릅이 고장 났었는데 그약을 먹고 부터는 지듬 펄펄 날고 있습니다 . 약이라는게 잘먹으면 보약이 되고 잘못된 상식과 남용은 독약이 된다 들었습니다.
아픈 무릅쪽으로 영양분을 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지요.
06-13 20:42:53
황매니아 tenipa님. 부상때문에 많이 우울하시겠군요.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06-16 14:46:35

전체 자료수 : 7045 건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 -필독-★[0] 운영자 - 61921  
  6535 by_bdssdsddcvaaa.jpg 부산지역의 하늘이 뚫린듯이 [8]   ㅂㄴㅅ 2009-07-07 1687  
  6534 찔레꽃 미망 [5]   소미 2009-07-05 1650  
  6533 부산 수영구 근처 숙박 할 곳^*^ [1]   미남 2009-07-03 2114  
  6532 부산 수영구 근처 숙박 할 곳^*^   미남 2009-07-06 1624  
  6531 목소리 크면 이긴다? [7]   다가가다 2009-06-29 1784  
  6530 모처름 안부,, [5]   사랑 2009-06-27 1599  
  6529 저 사람은 누구인고 ? [5]   리터엉박사 2009-06-26 1576  
  6528 행운의 네잎크로바 울님들께 드려요 [5]   일수불퇴 2009-06-25 1525  
  6527 해운대 마천루 [13]   겨울소나기 2009-06-23 1759  
  6526 [2]   속초 2009-06-20 1573  
  6525 장마시작이네요 [2]   막국수1 2009-06-20 1551  
  6524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독한술 [9]   일수불퇴 2009-06-18 2035  
  6523 저녁에 비가 오네요. [9]   막국수1 2009-06-15 1693  
  6522 36265478_2.gif 어천만사(於千萬事)에 [7]   ㅂㄴㅅ 2009-06-15 1653  
  6521 행운을 잡으려면 [8]   일수불퇴 2009-06-15 1941  
  6520 Simona Halep 20090612.jpg [반대에 한표] 시모나 할렙(Simona Halep) [11]   다가가다 2009-06-12 3141  
  6519 우리아들 똘이,,^^ [13]   사랑 2009-06-12 1709  
  6518 [mix]HDV_0362.wmv 뭐가 그리도즐거운지...(부산오픈기간중..) [7]   해피사랑 2009-06-11 2318  
  6517 ggongji20090605-1.JPG 휠체어테니스장의 꽁지머리 [4]   다가가다 2009-06-11 1531  
  6516 carp.jpg CARP (잉어) 사냥... [10]   으라차차 2009-06-11 1684  
  6515 이밤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4]   막국수1 2009-06-10 1576  
  6514 이런날은 ,,,, [6]   리터엉박사 2009-06-10 1529  
  6513 행복하세요 [7]   일수불퇴 2009-06-09 1502  
  6512 막국수 인사드립니다. [8]   막국수1 2009-06-08 1483  
6511 크기변환_크기변환_tenipa.jpg 삐달의 초여름 단상 [11]   tenipa 2009-06-08 1735  
  6510 5678.jpg 요렇게 작아집니다^^ [2]   사랑 2009-06-08 1465  
  6509 오늘이 그날인가 ? [4]   리터엉박사 2009-06-04 1515  
  6508 수요일 아침에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을 [5]   일수불퇴 2009-06-03 1622  
  6507 백로 <외가리> [4]   겨울소나기 2009-05-31 1532  
  6506 11(750).jpg 끈질긴 권유 [3]   ㅂㄴㅅ 2009-05-31 1508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next]
글쓰기 이름 제목 내용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