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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금정코트 ! 웃기는 두실배 ^^* |
테돌이 |
여기는 금정체육공원 스포원파크테니스장 !
지금 두실부부치과배 단식테니스대회가 열리고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밋습니다. 웃깁니다.
선수,코치와 동호인이 섞여서 시합하는 대회입니다.
남녀 나이 지역 출신 구분없습니다. 무조건....
동천초등 여자코치, 울산의 여자선수출신 도 있군요
올해는 선수50명 동호인 80명 총 130명이 경기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선수들 실업선수도 출전하였습니다.
경기도에서.. 울산 대구 충청도 에서..
부산에서는 초등 중등 선수들도 출전했고요.
동래고 선수는 정석영,손지훈 정이헌 빼고 6명 총 출동.
예선리그에는 4명이 1조가 되고 각조에 선수2명 동호인2명
어떤조는 선수 1명 동호인3명이 됩니다.
조 1,2위는 본선 토너먼트로 가서 승자를 가리고
3,4위는 패자부활전으로 가서 별도의 우승 준우승을 가립니다.
선수코치는 패자전으로 갈수 없습니다. 패자전은 동호인만 합니다.
엄청재밋습니다.
본선 우승자는 상금 2백외에 부산오픈 예선 와일드카드도 받습니다.
총상금은 7백8십.
초등선수와 코치가 본선에서 만날수도 있습니다.
초등선수들이 저그들 코치 곁에서 "선생님 파이팅 !!" 외치고...
고등선수가 대학선수와 맞붙어 펄펄 날기도 하고..
잘 친다는 동호인이 초등6학년 한테 깨지기도 하고...
응원하는관중도 부산오픈 예선 관중보다 많군요 ㅎㅎ...
동호인은 선수들에게 한수 배우고, 선수들은 동호인들 한게임 가르치고.
동호인과 선수가 함께 어울려 한마당 테니스잔치를 벌이고.
동호인들은 엘리트 들에게 더욱 애정을 쏟게되고..
지금 본선 2~3회전이 진행되고있는데
준결 결승은 저녁 6시쯤 되면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재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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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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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0년 05월 02일 14:4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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