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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시스의 오버헤드 fgrd

마크 필리포시스를 기억하시는지요. 국적은 호주이고 나이는 현재 30세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샘프라스 처럼 그리스계 혈통이지만, 샘프라스와는 좀 다르게 한 때 섹시한 외모로 각광받았습니다.

체격은 샘프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그만 체격을 버텨줄 내구성은 지니지 못했던 관계로 그는 훌륭한 자질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부상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유리 몸’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어깨, 발목, 무릎 등등. . . 수술도 몇 차례 했을겁니다. 그래서인지 얼굴이 많이 삭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아프지 않고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자신의 폼으로 자신의 테니스를 구사할 수 있는 경우라면 그는 여전히 강합니다. 얼마전 뉴포트 인터네셔널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하니 간만에 다시 건강을 회복한 것 같습니다. 호주 테니스 협회에서 직접 나서서 필리포시스가 US 오픈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고 하니 한 번 지켜볼 일입니다. (미국 테니스 협회에 댓가로 내년도 호주 오픈 와일드 카드 하나를 내주기로 했다 하니 썩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 . ) 고란 이바니세비치가 말년에 윔블던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해서 우승을 거두고 은퇴했듯이, 은퇴하기 전에 한 번 멋지게 ‘백조의 노래’를 들려줬으면 하고 바라는 선수들 중의 하나입니다. 스커드 발사!!!

그의 별명은 ‘스커드’입니다. 스커드 미사일처럼 슝 하고 꽂히는 서브를 빗댄 말이겠지요. 현역 중에서 가장 샘프라스와 유사한 서브를 구사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폼의 메커닉도 유사하고, 묵직한 구질도 유사하고, 잘 들어가는 경우 상대가 아예 손 댈 엄두도 못내는 에이스가 양산된다는 점도 유사합니다.
서브 좋은 사람 치고 스매시 못치는 사람이 없는 법이지요. 필리포시스의 스매시는 딱 교과서입니다. 불필요하게 점프하지도 않고 (키가 워낙 커서 점프할 필요가 거의 없기도 하겠습니다만), 온 몸을 고루 사용해서 샷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슬슬 치는 것 같아도 충분히 강하게 들어갑니다. 유명한 테니스 코치인 반 더 미어가 필리포시스의 오버헤드를 분석한 글이 있길래 번역해서 올립니다.
출처는 tennis.com이고 원저자는 데니스 반 더 미어입니다.

마크 필리포시스의 파워풀 오버헤드 -데니스 반 더 미어 - 마크 필리포시스는 훌륭한 준비 자세와 강력한 스윙을 통해 파워 스매시를 구사한다.

1. 셋업
그립:
서브 넣을 때와 마찬가지로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다. 컨티넨탈 그립은 팔뚝의 내전과 손목 꺾기를 용이하게 해줌을 통해 라켓 헤드 가속을 극대화해준다. 그는 또한 발리시에도 컨티넨탈 그립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매시 이후에 네트로 접근할 때 별도의 그립 체인지가 필요없다.

왼 팔:
필리포시스는 왼팔을 죽 펴서 떨어지는 볼을 겨눈다. 윗사진의 경우는 스매시를 위해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는 경우이나, 왼팔로 로브 볼의 방향을 겨누는 것을 통해 스윙을 시작하기 전까지 시선을 볼에서 떼지 않고, 몸을 볼의 아래쪽에 위치시킬 수 있다.

엉덩이:
스매시를 쳐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몸을(=엉덩이를) 네트에 수직 방향으로 트는 것이다. 필리포시스 역시 이를 행하고 있다. 준비 동작에서 몸을 틀어주는 것은 스윙 및 타구시에 몸통과 엉덩이의 회전력을 사용하여 보다 강력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오른 팔꿈치:
필리포시스의 오른 팔꿈치는 몸통에서 적절한 각도와 충분한 거리를 이루고 있다. 오른 팔꿈치에서 왼팔에 이르기까지 만들어져 있는 거의 완벽한 모양을 주목하기 바란다. 오버헤드에서 필요한 셋업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는 몸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결과적으로 부드럽고 강력한 스윙을 만들어낸다.

다리:
사진의 스매시는 비교적 쉬운 경우이기 때문에, 필리포시스는 두 다리를 넓게 벌린 상태로 무게를 양 다리에 균등하게 싣고 있다. 앞발 끝은 전방을 향하고 있고 뒷발은 밸런스를 위해 네트에 수평하게 놓여져 있다. 만약 로브가 사진 보다 더 깊게 왔다면, 볼을 쫒아 뒤로 이동해야 할 것이기에 필리포시스의 다리는 움직이는 상태였을 것이다


2.스매시

손목:
임팩트시 라켓 헤드를 닫아주기 위해 필리포시스는 손목과 팔뚝을 내전시켜야 한다. 그의 손목은 라켓 면과 팔뚝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폭발적인 오버헤드를 원한다면 느슨하고 유연한 상태의 손목이 필수이다.

머리:
아랫 사진의 장면에서 라켓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지만, 필리포시스의 머리는 비교적 고정되어 있다. 동호인들을 보면, 강한 스매시를 노리는 경우 타구시에 머리가 먼저 내려가거나 눈이 볼에서 먼저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이렇게 되면 실수가 나오기 쉽다.

오른 엉덩이:
준비 자세에서는 엉덩이가 네트에 수직방향이었다; 이제 필리포시스는 샷을 위해 몸통을 회전시키면서 동시에 뒷 엉덩이가 돌아나오고 있다. 이처럼 오버헤드시에 몸 전체를 사용한다면 긴박하거나 긴장되는 상황에서의 샷에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왼팔:
필리포시스는 왼팔과 왼어깨를 끌어내리는 것을 통해 오른 팔과 라켓이 앞으로 돌아나오도록 만든다. 이와 같이 몸을 기울이는 것을 통해 그는 스윙에 좀 더 많은 힘을 싣을 수 있다. 서브의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는 어깨 턴을 충분히 사용하고 있다.

오른 발:
오른 발꿈치가 코트에서 들린다. 이를 통해 필리포시스는 전진 모멘텀(=선형 관성)을 샷으로 온전하게 싣고 있다. 이 속에서 볼에 추가적인 속도가 붙는다. 이제 그의 몸무게와 밸런스는 그의 왼발에 놓여있다. 왼발은 땅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으면서 몸을 안정시켜준다.


출처 - 전테교

파일 :
조회 : 3899
작성 : 2009년 12월 06일 1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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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자료수 : 105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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