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2개 <---> 백슬라이스 2개.. 의 어려운 점들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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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약간 여유가 생겨..
며칠전에 올렸던,, (벽보드연습드릴) 포2개 <---> 백슬라이스 2개
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간혹 하기는 했는데,
집중적으로 해 본 결과..
장난 아니게 어렵습니다.
(단식경기시 랠리보다 1.5배는 어려운 느낌입니다.)
2년전에 포핸드를 일정하게 만들다고 벽치기를 연습을 할 때의 그 느낌입니다.
포핸드를 20개를 일정하게 만든다고,,
매일 연습을 했었는데,, 그 때는 그것이 어찌나 어렵던지..
딱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어려웠던 점 몇 가지를 적어보면..
1포핸드로 크로스로 쳐서 백쪽에서 받을 때 유니턴을 빨리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반사각을 좁게 하면 더욱 어려워집니다.
반사각을 약간 넉넉하게 해야, 돌아서면서 백핸드 자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2포핸드로 할 때 치기 좋은 볼이라고 크로스로 세게 쳤다가는 백으로 돌아서서 받기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습니다.
치기 좋은 볼이라고 해도, 탑스핀을 가미한 연결구로 해야 백리턴이 가능합니다.
3자리를 잘 못 잡은 느낌이면,, 방향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량 정면으로 길게 보낸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나마 컨트롤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에 대한 자리를 약간 잘못 잡았다고 해서, 상체가 지나치게 흐트려지면 컨트롤은 거의 안됩니다.
억지로라도 상체는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할려고..
(이건 경기시와 거의 같은 느낌)
4포핸드로 크로스로 치고 나서는 왼손으로 라켓목을 잡는 것이 백으로 자세 잡기가 편합니다.
5백핸드는 웬만해서는 체중을 실어야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6무릎(knee)을 펴면서 공과 일체화되어 포워드스윙 타이밍이 맞을 때는 크로스로든 다운드라인으로든 어디로든 컨트롤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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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2개 <---> 백슬라이스 2개
4*5를 하고 1분 쉬고 다시 하면서 결국 10번을 해 보는데,,
시간이 장난 아니게 걸립니다.
(중간에 실패가 4배는 되는 듯 ^^;;)
이것을 일정하게 할 수 있으면,
경기시 랠리능력이 1단계는 올라갈 것 같습니다.
(1개월 잡고 하고 있는데 잘 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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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13일 12: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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