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운드시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 공이 '구슬(bead)'이라고 생각 |
애거시짝퉁 |
앞 글에도 적었지만,
네트망 사이로 공이 보이기는 합니다.
네트망사이로 보면,,
공의 궤도중에 중요한 바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보면, 바운드되는 모든 공은 네트망사이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윗 글의 그림 참조)
이 바운드가 중요한 이유는..
바운드가 되고 조금 있다가 스플릿을 해야 합니다.
스플릿이란 결국 가벼운 점프를 한다는 말인데,
점프를 할려면(탄력을 만들려면) 무릎을 약간 구부려야 가능합니다.
이 구부리는 것은 바운드시에 해 두어야,,
스플릿스텝시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준비없으면 반박자 늦을 수 있습니다.)
또 얼마전에 적은 글에,,
공이 네트를 넘어가면 5.5~11mm 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달도 크지만, 멀기에 작게 보이는 원리)
(346번 글을 참조하세요~)
그래서 네트를 넘어간 공을 제대로 볼려면,
공이라는 생각으로 보면, 집중이 잘 안됩니다.(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죠)
차라리 구슬(bead)이라고 생각하고 집중을 하면(상당한 거리이므로 구슬만큼 작습니다. 아니 더 작게 보이죠.), 공에 집중이 더 잘 되어서, 공을 좀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임팩트할 때는 "Watch the ball"이지만,
상대코트로 넘어간 공을 볼 때는 "Watch the bead"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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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운드 되는 지점은
무릎을 구부려야 하는 시점과 비슷하므로,
그 타이밍을 잡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운드가 될 쯤에 마음속으로 '바운드'라고 하면서 보면,,
그 시점을 좀 더 잘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릎을 살짝 구부려 리듬을 타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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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16일 19:5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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