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의 앞 부분에 촛점을 맞추면, 촛점이동속도가 공과 같을 가능성 高 |
애거시짝퉁 |
turntable로 연습 + 실험을 계속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을 했습니다.
turntable 위에 잡지에서 오린 작은 글씨를 올리고나서
45rmp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글씨가 돌아갈 때,, 그것을 보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눈과 turntable사이의 거리는 팔 하나 거리입니다.)
약간 어렵게 설정을 하는데,
가리개를 만들어서, 90도만 보이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집중을 하지 않으면 홱~ 지나갑니다.
아직 별로 효능을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결과를 하나 얻었습니다.
글자는 보통 2글자를 올리는데 (예,, 여름, 제목, 부산, 지역 등)
돌아가는 글자의 뒷글자에 촛점을 맞추면,,
이상스럽게도 앞글자까지 보입니다.
그 이유는
글자의 중앙을 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다보면, 촛점의 이동속도가 뒤쳐져서, 글자를 뒤쫓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쫓아가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뒷글자에 촛점을 맞춘다고 생각을 하면,,
적어도 글자의 중앙에 맞추어집니다.
동체시력이라 함은,,
물체의 이동속도와 촛점의 이동속도를 얼마나 같이 할 수 있느냐에 돌려 있습니다.
완전히 같은 속도가 되면, 물체는 정지할 것이고, 그럼 잘 보일 것입니다.
위의 실험에서는..
물체 전체중에 움직이는 방향쪽의 부분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공의 속도에 촛점의 속도가 적응하기가 훨씬 유리하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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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 리턴한 공을 볼 때,,
공의 앞부분을 보는 것이 촛점을 맞추기 더 나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공은 항상 회전을 하기에, 회전정도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
특히, 공이 나와 가까운 거리(바운드 바로 전부터 임팩트전까진)에서는 이 원리가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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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31일 13:3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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