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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과 실전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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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우든지, 이론은 가장 밑바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가들이 십수년을 해 본 결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과 그 이유를 설명해 놓은 것이라, 그 이론대로 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는 몸으로 하는 것이 주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는 이론을 몇 번만 적용해 보아도, 그것이 무엇이고, 왜 중요하고, 몸에도 금방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테니스는 3만번을 해야 특정 동작이 몸에 익는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 개의 동작을 한꺼번에 배우는 것도 테니스에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일주일마다 동작을 약간씩 바꾸는 것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론이 테니스의 30%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테니스에서는 2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20%에 아무리 노력을 해 봤자.
그 효과는 뻔~~ 합니다.
한 동작에 익숙해 지는데 3만번 걸린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연습에 집중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매일 치는 것이 아니라면,
1~2동작을 익히는데 6개월을 걸린다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매일 할 여건이 된다면, 3개월정도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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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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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8월 06일 14: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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