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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도 진달래도 피었고 목련꽃도 환합니다.
마지막 꽃샘추위가 온다더니 생각보단 덜 합니다.
그래도 날씨가 우중충.. 을씨년 스럽습니다.
부산오픈이 점점 다가오고 있군요.
우째 잘 돼야 할 텐데...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많은 웹회원님들이 계신데
뭐 걱정 할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
그제 토요일은 타지로 부터 반가운 전화를 두 통화나 받았구만요.
"준회원 가입할테니 통장 번호 알으켜 줘요~"
"티켓 안 나왔어요? 택배로 보내 주~"
고맙구로... 정말이지 마음이 더 고마웁지만...
자리만 꽉 채워주소~~
작년 언젠가,
존경하는 선배 한분께서 해주신 충고 말씀이 난데없이 떠오르네요.
"자부심이 과하다 보면 자만심으로 비쳐진데이... 조심해래이.."
그라고 니도, 남의 당당한 자부심을 잘못된 편견땜에 자만으로 보지 마래이..."
양은 냄비 끊듯이 쉽게 넘친 바람에 더 이상 끓을 것이 없어
일찍 빈 냄비가 되지는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주도 고민들을 뒤로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스산한 날씨라 그런지 빈대떡이나 뚝배기가 생각납니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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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bindae.wmv(42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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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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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9년 03월 23일 17: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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