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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과 실전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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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시력,,
테니스와는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단어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공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를 합니다.(저 역시도)
그런데 가만히 보면,
공격형인 동호인보다 수비형인 동호인들이 발리를 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공을 잘 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발리시의 공은 정말 '눈 깜박할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라,
어설프게 본다고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본다 + 순간적인 집중력입니다.
발리를 연습을 할 때,
그량 감각적으로 한다고 아니라,
집중력을 가지고, 공의 궤적을 다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다보면,
공이 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공이 잘 보이는 사람이 발리를 더 잘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여기서 훈련된 동체시력은 스트로크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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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발리에서 감각훈련(공은 적당히 보면서 하는)이 아닌, 공을 제대로 보면서 하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그리고 공이 보인다는 확신이 들면서 발리가 되면), 스트로크에서도 공을 제대로 보면서 리턴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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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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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5월 21일 17:3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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