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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과 실전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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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공을 칠 때는 무릎을 펴지 마라~~ |
애거시짝퉁 |
경기를 하다보면,
공이 짧게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비스라인이거나 그보다 더 네트쪽이거나)
이럴 때는 앞으로 달려가서 냅다 쳐 버리곤 하는데,
이것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뒤에서 풀스윙을 할 때보다 스윙이 더 큰 것 같기도 합니다.
테니스 책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긴 공은 길게, 짧은 공은 짧게..
즉 짧은 공은 짧게 보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공을 짧게 보낸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팔로우드로가 짧아야 한다는 것이 되고,
또 테이크백도 클 필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임팩트지점에서 상대방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짧기때문에 중간스피드로 치더라도 상대는 공이 잘 보이질 않습니다.
거기다가 코스만 제대로 된다면, 거의 위너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짧은 공은 중간스피드에 코스(컨트롤)이 제일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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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공이 오면,,
그만큼 앞으로 달려가야 하므로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는 것이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은 느린 속도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는 이유는 바쁜 상황이라고 인식하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짧은 공이 오면, 빠르게 접근을 해야 하지만, 공에 도달할 쯤에는 약간은 느린 속도로 자세로 안정적인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안정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이,,
짧은 공을 칠 때는 점프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를 하면서 치는 동작은
자세가 안정된 상태에서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정한 컨트롤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공에 파워가 많이 실려서 공이 길게 가므로, 공이 나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럴 때는 무릎을 펴지 말고, 상체의 회전이나 체중의 전방(약간의)이동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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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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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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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5월 27일 12: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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