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론중 몇 가지 검증해 보니 |
애거시짝퉁 |
2주만에 테니스를 쳐 보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치는 것으로 실력을 늘 생각을 하면 안되겠더군요.)
이론을 몇 가지 적용을 해 보았는데,,
나름대로 괜찮았던 것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포인트사이의 휴식기에는 깊이 숨을 쉬면서 쉬는 숫자를 세어본다.
이것은 '확률테니스'라는 글에 있었던 내용인데요.
정말로 마음이 릴렉스해지더군요.
포인트가 끝나면 약간 힘들잖아요.
경기에 집중을 해서 본인은 모를 수 있습니다만,
포인트 끝나고 10초 정도의 시간에 호흡을 깊이 해 보면,,
육체도 랠렉스 해지고, 마음도 많이 가라앉는 듯 합니다.
즉,, 평온을 유지하고 나서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약간 상기되기는 했지만..
이 말은 전에 얼마나 상기되어서 경기를 했는지 짐작할 수 있겠더군요.
물론 저는 몰랐지만요.)
2.백핸드시 라켓을 왼팔로 당기기
백핸드 백스윙시에,, 상체만 회전하는 것으로는
여유있는 공이 아니면, 유니턴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라켓그립을 잡고 있는 오른손을 릴렉스하게 들고 있고,
왼손으로 라켓을 뒤로 당기니까, 오른쪽어깨를 좀 더 돌릴 수 있었습니다.
3.히프로 먼저 움직이기..
스플릿스텝시에 공의 궤도를 읽고, 착지후에 처음 할 것이 스텝이 아니라
히프를 타점방향으로 움직여서 그 방향으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라는 이론이 있었습니다.
이 이론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습니다.
4.뇌에서 명령하는 것보다 발이 반박자 느림
저도 스플릿스텝이 반박자 느리게 되는군요.
이번 영국인 코치의 말대로,
뇌에서 점프하라고 해도, 약간 느리게 되는 듯 합니다.
그의 말대로, 바운드되는 것을 보고, 뇌를 각성시키고,
반박자 빨리 하는 느낌으로 하면,,
거의 맞는 듯 합니다.
나중에 아주 숙달되면, 이럴 필요는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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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01일 19: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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