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플릿 착지후에 '어깨'를 기준으로 타점 찾아가기 |
애거시짝퉁 |
테니스에서 가장 중요한데도 동호인에게 가장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풋워크입니다.
(이것은 코치샘 뿐 아니라, 외국 글에서도 거의 일치된 의견입니다.)
(이 말은 중요한 만큼 연습량을 따라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경기를 할 때 발이 어떻게 움직이는 것을 느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거의 없으실 겁니다.
거의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이 말이 풋워크에 대한 연습을 하지 말란 뜻은 절대 아닙니다.
경기시에 나오는 풋워크는 연습때 무수히 익힌 패턴대로 나옵니다.
그만큼 평상시의 연습이 중요합니다.)
스플릿스텝을 하고(궤도를 읽고) 착지를 하고 나서,,
이젠 타점위치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시합에서는 발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 잘 모릅니다.
그럼 어떻게 타점으로 이동을 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어깨가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포핸드에서는 왼쪽어깨,
백핸드에서는 오른쪽어깨,,
(즉, 앞에 오는 어깨를 말합니다.)
즉,,
스플릿스텝을 하면서 이동을 할 때,,
왼쪽어깨를 어디로 움직일까를(포핸드 기준) 생각하면 움직이면,,
발이 타점으로 좀 더 섬세하게 접근하는 듯 합니다.
어깨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왜 타점에 접근하기 쉬울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눈에서 가까워서 보이기때문이 아닐까라는 느낌이 듭니다.
움직이는 동안 앞쪽 어깨가 어렴풋이 보이잖아요.
그래서 어깨를 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좀 더 명확하다고 뇌가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참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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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아보면,,
코치샘이 처음에 해야 할 것이,
어깨회전(유니턴)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스텝을 하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얘기가 이것과도 약간 부합됩니다.
어깨를 타점으로 이동시키겠다는 생각은,,
스플릿스텝후에 어깨가 빨리 회전이 되게 해 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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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01일 20:1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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