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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세"
삶의 하루가 어이 그리 바쁘는지,,
하는일 없으면서 만날 천날 바쁜척,,
사람이 되어나서 사람답지 못하면
마소에 갓고깔 씨어 밥먹이와 다를 까?
왜 이리 시작하는 첫달에 부모님이 생각나는지,,,
딸 자식은 출가하고나서는 친정부모 제사날도 잊어버리니,,
대학나오고 사회에서 훌륭하다 하면 뭣하랴?
닐영의 "hot of gold " 가 생각나네,,
어린시절 학교에서 배운것은
"큰 바위의 얼굴상" 이었는데,,,
자기의 얼굴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니,,
올해는 사람다운 사람의 얼굴로 한해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만이 마음에 회오리 치기를 빌어본다,,
새해에 좋은일보다는 사람다운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한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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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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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8년 01월 05일 16: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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