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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와 설움 insan 소중한 기억보다는 팽개치고 사는 것들이 많아 늘상 후회를 하면서도 또 반복하는 우둔함으로 하루를 마감하려 하면서 가만히 내 삶을 헤집어 보면 아집과 이기로 만든 지난날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차마 부끄러워 눈 둘곳이 없다 그래도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 여겼던 가슴아픈 기억들 잘못 없이도 용서를 구할 수는 없었을까 열손가락에서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날로 도래한 유월 정모에서는 떠들지 않고 조용히 술 마시는 내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더 잃고 싶은것은 어떤걸까 훌러덩 벗어 던지고 싶은데 그것 마저 가식과 이기일지도 모른다 이국 멀리서도 정모를위해 기금을 보내고 뜻깊은 만남되라 격려와 성원을 한다 그런데 왜 망설이고 있는지 카페가 땀을 흘리고 있다 댓글이라도 달아 주면 덧나는지 어디 한번 지켜볼 참이다 그립고 귀한 님들 모습보다 먼저 댓글로 만나고 싶다 누가 보면 방학인줄 알까 두렵다 ㅎ 웹으로 하여 내 삶이 더 아름다워지고 내가 받은행복 함께 나누고 싶은데 아무것도 담지 못한 모난 마음 하나만 슬그머니 설움이 된다 파일 : 조회 : 1186 작성 : 2008년 06월 23일 19:31:40

	나주라		인산님 오랜만이네요 정모때 강쇠막걸리 한 잔 하입시더	06-24 09:23:53
	겨울소나기		장마철인 정모날 수중전도 잼 나겠는데요.ㅎㅎ	06-24 09:35:42
	리터엉박사		브러운 마음으로 찿고싶은 정모모임 농촌이 이때가 보다시피 농번기라 이번에는 미안함마음으로 다음으로 기약합니다, 인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06-24 09:35:46
	자이안트		인산 ! 너무 강제성 띄우능거 아임니껴. 시커먼 얼굴 보고 싶네요............ 툐욜 어때요 ?	06-24 10:31:07
	전라		정모 참석을 못해서 댓글 달기도 참말로 거시기 하네요 그런다고 테사모님들을 얼굴을 안볼수도 없고 모처럼 기회를 만들어 보면 꼭 일 터지고 핑계도 자주하다보니 거짓말 쟁이가 되어버린 지금 그저 멀리서 님들만 바라보면서 좋아하는 자신이 부끄러울때가 수도 많지요 까페에 들어오면 눈팅만 하다가 가는 자신이 밉기도 하지요 부산오픈 웹테사모 정 너무 아름답기에 늘감사하고 부산오픈 사랑합시다 이산님 멋진글 글 잘보고 갑니다 웹테사모 님 시간 나시면 참여 하셔서 행복만땅 기쁨 두배 챙겨 가세요 즐테 하세요...~^^*	06-24 11:03:28
	테돌이		인산! 인산! 둘이서 한번 쯤 밤새워 한잔 해보고 싶은 양반!	06-24 12:05:30
	으라차차		인산님의 솔직한 말씀 마음에 닿습니다. 그리고, 전라님도 그렇게 말씀 하시니 더 보고 싶고요 그렇게 라도 소식주시니 사랑의 표현이 듬뿍담긴 순수한 마음씨 같아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 짐니다.물론 리터엉 박사님도요 ^^* 부산에 가면 , 전라님이 계시는 곳에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06-24 12:07:56
	전라		으라차차님 2012년 해양 엑스포가 열리는 곳입니다 (여수) 시간 나시면 오세요 부산오픈 웹테사모 이름으로 뜨겁게 환영해 드릴께요	06-24 14:02:18
	커플아이		이곳은 사람의 정으로 왔다가, 정에 이끌려 그리워 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번 정모엔 따스한 정을 막걸리 잔에 그득 부어 건배한번 하입시더..	06-24 15:36:21
	은별		인산님...이번 정모때도 음테 측정 할낍니더....ㅋㅋ	06-24 22:11:57
	이뿐		떠들지 않고 술마시는 인산님은 이 세상에 엄따 !! 그건 인산의 참모습이 아니다 ㅎㅎ 모처럼의 정모 하루쉬고 하루노는 저와 그날 하넌 땡겨 보입시더. 강쇠 막걸리 두병쯤은 게눈 감추듯 ^^*	06-26 04:50:27
	이뿐		떠들지 않고 술마시는 인산님은 이 세상에 엄따 !! 그건 인산의 참모습이 아니다 ㅎㅎ 모처럼의 정모 하루쉬고 하루노는 저와 그날 하넌 땡겨 보입시더. 강쇠 막걸리 두병쯤은 게눈 감추듯 ^^*	06-26 04: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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