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해운대 바닷가 은별 연일 푹푹찌는 더위를 식히려고 일찌감치 저녁 묵고 해운대 바닷가로 출발~~~ 샌달에 민소매 반바지에.. 집에서 걸어가면 20분 거리 먼저 동백섬 조깅코스를 두어바퀴돌고 해운대 백사장에 내려갔다 아예 샌달을 벗어들고 하얗게 부서지며 살포시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궈본다 촉촉한 모래의 촉감이 넘 시원타~~ 가끔 조금 쎈 파도가 철석일땐 종아리까지 튀긴 바닷물의 차가움에 깜짝 놀라며 소름이 팍 끼치기도한다 너무 시원하다~~~~~~~~~~~ 혼자 걷는 백사장이 지루해 하나 두울 세엣 세어보기도하며 천보를 세고나니 그 마저 식상하다 어디선가 신나는 노래소리가 들린다 다가가보니 젊은 무명가수인가보다 통통한 여자와 기타를 둘러멘 남자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노랠하네 유명한 가수보다도 가창력이 뛰어난것 같다 무대 아래엔 시원한 생맥주와 통닭을 안주 삼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박수치며 환호하고있네 한참을 노래에 빠져 쬐끔식 흥얼대다가 보니 집 나온지 벌써 3시간이네....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하고 걸으니 발바닥이 후끈 거린다.....ㅋ 맨발로 백사장을 넘 헤맷나봐..ㅋ 에고 걸어가면 20분은 가야는디 도저히 걸을수가 없네 우짠데.. 택시를 탈라카이 머니를 안갖고 가서리 핸폰에 달린 교통카드 덕분에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임니꺼.. 더위를 식힐수 있는곳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웹테사모님들 더위 조심하시와요 ~ 은별 ~ 파일 : 조회 : 1390 작성 : 2008년 07월 10일 00:06:37 이뿐 해운대 바닷가를 독차지 하고 있는 은별님이부럽다. 이제부터 밤 산보길을 해운대로 바꿔야 쓰것당 !! 07-10 03:23:54 나주라 해운대백사장을 접수했군요 아 가고파 해운대!!!!!!!!!!!!!!!! 07-10 08:31:53 테돌이 그 코스 두바퀴 도는걸 보니, 아직 다리는 씽씽 하시구먼.... 쓰겠군...ㅎ 샌달에 민소매보다, 이철엔 비키니로.... 07-10 09:48:37 포핸드 다음에는 지도 좀 끼워주세요....미리 언질을 주시면 달려 가겠습니다...ㅋㅋㅋㅋ~~~~ 07-10 11:20:14 으라차차 해운대 백사장에서 보는 하늘엔 은별들이 많이 보이던가요 ? 나훈아 의" 해변의 여인" 노래라도 울려 퍼지면 분위기 쥐겨 주겠습니다. 쯥쯜한 바닷내음 본지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그참에 해삼,멍게 먹고 싶어 지는군요 ^^* 07-10 11:24:01 insan 근데요~ 밤에 혼자 모래밭을 헤멨어요? 뭔일 있남? ㅎ 담엔 혼자 가지 마세요 꼬~옥요 07-10 12:26:59 심털 폰 때리시지........................119 or 112...???? 07-10 15:18:58 helloween 언젠가 걸어본 그 바닷가..ㅋㅋ... 07-11 15:03:21 겨울소나기 아직도 소녀같은 분....... 해운대가 더 반짝반짝 07-11 16:55:48 전라 은별님 안녕 하세요 건강히 잘 계시지요 시상에 그 유명한 해운대 백사장을 샌달에 민소매로 3시간의 여유로운 행복의 시간이 되셨나요 울님들 손폰 한방 날려서 씨원한 쌩맥 한잔 하시고 오시지 다음부턴 백사장 나갈때 카페에 글을 남기고 가세요 또 아세요 오가다 좋은일이 일어날줄 모르잖아요 잘보고 웃고 갑니다 07-12 09:15:07 전체 자료수 : 7045 건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 -필독-★[0] 운영자 - 59419 6145 더위야 물렀거라 ... [7] 으라차차 2008-07-15 1130 6144 무더위 털기... [6] 겨울소나기 2008-07-15 1165 6143 무더운 날씨~ [9] 샤방이 2008-07-14 1157 6142 웹테마모님 9988234 요렇쿵 삽시다 [10] 전라 2008-07-13 1294 6141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8] 으라차차 2008-07-12 1302 6140 아름다운 여인과 해변으로 가요 [7] 겨울소나기 2008-07-11 1466 6139 시원 하십니까 ? [14] 으라차차 2008-07-10 1252 6138 폭염에 [12] 나주라 2008-07-10 1130 ▶ 6137 해운대 바닷가 [10] 은별 2008-07-10 1390 6136 아부2 [7] insan 2008-07-09 1268 6135 G8 summit talks [4] ㅂㄴㅅ 2008-07-09 1078 6134 울님들 더우시죠 시원한 수박화채 드세요 [9] 일수불퇴 2008-07-08 1294 6133 부산 오픈을 위해 고생하는 회원님들 ^*^ [7] 미남 2008-07-08 1250 6132 아유~무지 덥지예 [15] 겨울소나기 2008-07-08 1246 6131 더워 미쳐날때는 함흥냉면...?? [15] 사랑 2008-07-07 1396 6130 念願 (마음속에 바라는 마음 ) [9] 리터엉박사 2008-07-06 1324 6129 아부 [8] insan 2008-07-04 1216 6128 메기 잡으러 오세요~오 ! ..... [9] 으라차차 2008-07-04 1291 6127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 [10] ㅂㄴㅅ 2008-07-03 1383 6126 열테를 위해~ [15] Beth 2008-07-02 1209 6125 Reason To Live(존재의 이유) - Two Way Street [13] 겨울소나기 2008-07-02 1317 6124 즐거운하루 [11] 아찌짱 2008-07-01 1149 6123 유혹 [12] insan 2008-07-01 1218 6122 기막힌 반전 [11] 이뿐 2008-07-01 1251 6121 비상대기- [12] insan 2008-06-29 1253 6120 비가 오도다~♪ ♬~ [8] 테돌이 2008-06-28 1459 6119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5] insan 2008-06-26 1491 6118 꼭 한번쯤 다시만나고 픈 사람 [9] 이뿐 2008-06-26 1223 6117 정모 참가 신청 했습니다. ^^* [12] 으라차차 2008-06-25 1165 6116 아! 태중인님~ [14] 테중인 짝꿍 2008-06-25 1143 [prev][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next] 이름 제목 내용
연일 푹푹찌는 더위를 식히려고 일찌감치 저녁 묵고 해운대 바닷가로 출발~~~ 샌달에 민소매 반바지에.. 집에서 걸어가면 20분 거리 먼저 동백섬 조깅코스를 두어바퀴돌고 해운대 백사장에 내려갔다 아예 샌달을 벗어들고 하얗게 부서지며 살포시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궈본다 촉촉한 모래의 촉감이 넘 시원타~~ 가끔 조금 쎈 파도가 철석일땐 종아리까지 튀긴 바닷물의 차가움에 깜짝 놀라며 소름이 팍 끼치기도한다 너무 시원하다~~~~~~~~~~~ 혼자 걷는 백사장이 지루해 하나 두울 세엣 세어보기도하며 천보를 세고나니 그 마저 식상하다 어디선가 신나는 노래소리가 들린다 다가가보니 젊은 무명가수인가보다 통통한 여자와 기타를 둘러멘 남자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노랠하네 유명한 가수보다도 가창력이 뛰어난것 같다 무대 아래엔 시원한 생맥주와 통닭을 안주 삼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박수치며 환호하고있네 한참을 노래에 빠져 쬐끔식 흥얼대다가 보니 집 나온지 벌써 3시간이네....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하고 걸으니 발바닥이 후끈 거린다.....ㅋ 맨발로 백사장을 넘 헤맷나봐..ㅋ 에고 걸어가면 20분은 가야는디 도저히 걸을수가 없네 우짠데.. 택시를 탈라카이 머니를 안갖고 가서리 핸폰에 달린 교통카드 덕분에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임니꺼.. 더위를 식힐수 있는곳이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웹테사모님들 더위 조심하시와요 ~ 은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