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이 아닌 '점'으로 생각하고 쳐야 |
애거시짝퉁 |
테니스 공이라는 것이
선의 궤적을 그리면서 움직입니다.
공은 움직이기때문에 공의 궤적으로 그 쯤에서 타점이 형성되겠다는 짐작으로 임팩트를 하게 됩니다.
즉, 임팩트 지점의 공을 보고 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공의 궤도를 보고, 그 다음 궤적을 유추를 하면서,,
그 라인에 맞게 스윙을 하게 되는데,,
이런 습관을 들이면
그만큼 적당히? 치는 것이 되므로,,
테니스실력은 더 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워보다는 컨트롤에서)
왜 '선'이 아니고 '점'인지에 대해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임팩트시에 그립을 꽉 쥐어라.
테니스교본에 보면, 포워드스윙중에는 그립을 가벼이 쥐고 있으라고 합니다만, 임팩트시에는 그립을 약간 꽉 쥐어야 공의 스피드에 대해서 면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고, 공에 파워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점'이라고 생각해야 딱 그 순간에 그립을 쥘 수 있을 것입니다.)
2.임팩트시 발 뒷굽치 들기
프로들이 스트로크를 하는 것을 보면,
임팩트시에 발 뒷굽치를 들면서 체중을 공에 싣습니다.
이 말은 발 뒷굽치를 임팩트순간에 들지 못하면 엇박자이므로, 공에 파워가 실리지 않습니다.
3.크로스는 약간 앞, 다운드라인은 약간 뒤
자리를 반박자 빨리 잡은 공에 대해서는 좌우 코너웍이 마음대로 되어야 합니다.
크로스는 타점이 약간 앞이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두리뭉실한 '선'의 개념보다는 '점'의 개념으로 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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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이 플레이를 보면,
공을 낚아챈다는 느낌을 들죠??
그것은 공의 임팩트순간을 점으로 인식하고 그것에 맞게 스윙리듬을 맞추기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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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6월 14일 14:4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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