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을 늦게 추적하면,, 타점이 뒤에서 형성되고,, no 풀스윙.. 에러나 찬스볼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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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탁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이 레슨 3일째인데,
역시나 테니스를 한 것이 탁구에도 도움이 되는군요.
회원들이랑 난타를 쳐 보는데,
아주 잘하는 사람하고는 그렇지만,
중급실력의 아줌마와 랠리는 가능하네요.
이 정도 될려면, 테니스에서는 6개월은 걸렸던 기억이..
그만큼 테니스는 어려운 운동인가봅니다.
물론 게임을 해 보니,, 게임이 안됩니다 ^^;;
탁구의 재미는 테니스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약합니다.
탁구와 테니스에서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중에 가장 유사한 것이,,
랠리중에 공을 잃어버리면(공을 놓치면)
바운드되고 올라오는 순간부터 보게 됩니다.
그럼,, 타점이 원래보다 한참 뒤에서 맞게 되고,
임팩트후에 풀스윙은 물 건너 간 것이고,
그러나 아웃이 되거나 찬스볼을 주게 됩니다.
(테니스에서도 느꼈지만, 역시나 타점은 궤도로 예상을 하는 것이 아주 큰 것 같습니다.)
테니스는 접고, 탁구에만 몇 개월 해 볼려고 하는데,,
동체시력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무모한 도전 ㅎㅎ)
이런 도전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테니스 글을 아무리 살펴봐도
동체시력이 좋아지는 드릴이 너무 빈약합니다.
(즉,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 없는 듯..
외국 글도 샅샅이 찾아 읽어보았지만,
도움이 되는 글은 없었던 듯)
탁구는 그나마 재미가 있는 운동이므로,,
동체시력에 초점을 맞추어 배우고 있습니다.
며칠 해 본 느낌으로는,,
탁구랠리 말고,
탁구경기시에 공이 제대로 보이면,, 테니스에서도 공이 보일 것 같습니다.
탁구하는 사람들 얘기로는
자신들도 공을 제대로 보고 치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어쨌든
무모한 도전이더라도,
해 볼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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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탁구의 장점이 몇 가지 있더군요.
랠리가 빨리 왔다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눈을 계속적으로 공에 집중하는 훈련으로는 그만이라는 것과
또 혼자서도 시합상황중에 몇 가지는 유사하게 재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라도
테니스보다는 동체시력향상이 빨리 될 것 같습니다.
2
공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면,
테니스에도 통하는 지 검증을 해 보겠습니다.
만약 통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올리겠습니다.
(탁구 일지를 적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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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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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7월 24일 13: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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