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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홈런 비결은 개안, 타격과 시력의 관계 애거시짝퉁

스포츠서울


삼성 심정수(32)가 요즘 잘나간다. 이승엽(요미우리)에 가리고. 최근 몇년간은 부진에 헤매는 바람에 명성과 달리 아직 홈런왕 타이틀이 없는데. 올해는 일을 낼 분위기다. 30일 현재 홈런 21개로 단독 3위다. 공동 1위 이대호(롯데). 브룸바(현대)와는 단 한개차다.

그가 보란 듯 부활한 데에는 ‘시력회복’이 큰 몫을 차지한다는 게 야구계의 중론이다. 올해 새로 장만한 안경의 효과를 보면서다. 심정수는 지난 03시즌 직후 라섹수술을 받은 뒤 야간에 물체가 번져보이는 부작용 탓에 애를 먹더니 그 이후 지난해까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물론 이 기간동안 어깨 부상. 4년 총액 6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유계약선수( FA)계약에 대한 부담감 등도 작용했지만 ‘시력’이 근본 문제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눈은 야구선수. 특히 타자에게 가장 중요하다. 눈은 타격의 첫째 조건인 선구안을 좌우하고 나아가 타격폼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양준혁과 이승엽. 최고 타자의 눈

야구계에 ‘좋은 타격을 하려면 좋은 눈을 가져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각종 통산 신기록을 양산하며 국내 프로야구 간판 타자로 자리잡은 삼성 양준혁을 예로 들면 쉽게 확인된다. 양준혁은 올해 자신의 맹활약 비결을 “통뼈와 시력”이라고 밝혔는데. 지금도 시력검사를 하면 2.0이 나온다고 한다.

아시아홈런 신기록을 작성하며 일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이승엽도 같은 경우다. 그의 시력은 양쪽 모두 1.5로 특별한 건 없지만 동체(動體)시력은 일반인 두배 수준이다. 동체 시력은 야구공처럼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하는 시력을 말한다. 둘의 사례를 보면 심정수의 부진과 부활의 곡선은 일단 설명된다.

◇0.2초. 눈깜짝할 사이의 승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타격과 눈의 관계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타자는 3할을 목표로 한다. 10개를 쳐서 3개만 안타를 만들어 내면 수준급으로 평가된다. 타격은 구조적으로 70%의 범타 확률을 가지고 있는데. 나쁜 공에 손대면 범타 확률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좋은 눈으로 공을 잘 골라내는 타자가 안타를 많이 뽑는다. 덩달아 볼넷도 많다. 양준혁의 통산 최다안타와 최다사사구 기록이 정비례관계인 이유다.

기술적으로 봐도 그렇다. 시속 150㎞의 강속구가 18.44m를 날아 포수 미트에 꽂히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0.4초 정도다. 그런데 타자는 그 중간지점. 즉 0.2초 수준에서 구종. 속도. 로케이션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 공을 때릴 수 있다. 말그대로 ‘눈깜짝할 사이’다. 게다가 요즘에는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싱커. 스크루볼. 너클볼. 팜볼 등 구종도 다양하다. 그리고 직구만 해도 투심. 포심. 커터 등으로 나뉘고. 각 구종도 속도가 가감되기 때문에 타자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시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공략이 어려운 환경이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배트 경량화로 스윙 스피드를 늘리면 타구를 판단할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차후의 문제다.

◇눈 나쁘면 지팡이 스윙

SK 김성근 감독이 올시즌 전반기에 나이많은 한 타자의 스윙을 보면서 “내년이면 지팡이 짚고 스윙할 것 같다”고 말했다. 타격할 때 상체를 구부리는 게 예사 수준이 아니었던 것이다. 김 감독은 “눈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시력은 단순히 선구안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 타격폼도 바꿔 놓는다. 타자의 경우 눈이 나쁘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수그리게 된다. 공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한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정상적인 타격자세가 아닌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그동안 심정수가 타격할 때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좋아져 요즘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삼성 한대화 수석코치의 지적은. “심정수의 눈이 좋아졌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심정수는 눈이 나빠진 뒤로 무의식적으로 몸이 홈플레이트쪽으로 쏠리게 됐는데. 눈이 살아나 몸을 꼿꼿하게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투수든. 타자든 몸을 세워야 제 힘을 쓸 수 있음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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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120
작성 : 2007년 07월 30일 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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