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슬라이스.. 포워드스윙중간에 팔꿈치방향을 약간 아래로 전환.. 느낌은 미는 느낌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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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슬라이스의 스윙궤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백슬라이스에서 강조하는 것중에 하나는 손목을 사용하지 말라입니다.
또 하나는 백슬라이스는 상체회전이 아닌 상체 고정을 중요시 합니다.
이 두 가지를 기본전제로 하고 백슬라이스의 스윙궤도를 보면,
타점에서의 라켓면은 지면에 수직에 가깝습니다.
정확하게는 약간 오픈되는 정도입니다.
(높은 공에는 거의 수직입니다.)
포워드스윙 초기에는 어떤가요?
약간 눠어서, 하늘을 보고 있습니다.
그 각은 30도 일수돌 45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초기와 타점사이에 라켓면의 방향이 바뀐다는 의미인데,
손목도 고정되어 있고, 상체도 거의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팔꿈치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를 중심으로 약간 경사지게 앞으로 가다가 어느 시점에서 팔꿈치의 궤도를 약간 아래로 변환시키면, 라켓면의 방향도 전방을 보게 됩니다.
(이건 서서히 하는 것이 아닌, 갑자기 바꾸는 것이 더 나은 듯 합니다.)
그럼, 언제 바꾸느냐가 문제인데,
임팩트하기 얼마전에 바꿀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서와 같이,
포워드스윙초기와 타점의 중간정도? 지점에서 하면 가장 문안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또 하나의 의문이 생깁니다.
그럼 처음부터 라켓면을 지면에 수직에 가깝게 하고, 팔꿈치의 궤도를 위에서 아래로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공의 높이에 따라 백스윙의 높이를 너무 다양하게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하면, 변곡점을 줄 수 있기때문에, 어떤 높이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의 완만한 경사스윙은 나중의 가속을 위한 초석이면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가속을 할 필요는 없죠.)
백슬라이스 동영상을 보시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팔꿈치로 경사를 바꾼다고 생각하고, 자세히 보시면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위의 2가지 전제하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할 수도 없지만요.)
백발리에서도 이 원리가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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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0월 11일 11: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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