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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양과 욕심 줄이기 나주라

휴일 잘 보냈남요?
4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박석무님의 마음 수양과 욕심 줄이기 글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테하십시오

『논어』를 읽어보면 ‘불역열호(不亦悅乎)’라는 말 그대로 마음속으로 은근하게 기뻐지고 느긋하게 재미가 솟아오르는 기분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또한 마음속으로 기쁘지 않으랴’라는 말을 그래서 공자가 했었나 봅니다. 『맹자』를 읽어보면 명쾌하고 통쾌한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맹자는 ‘약결강하(若決江河)’라는 말을 했었나 봅니다. ‘강의 물길이 툭 터진 듯’이라는 뜻으로 막힘과 걸림이 없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맹자』진심장(盡心章)에, “마음의 수양은 욕심 적게 먹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養心莫善於寡欲)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해하기도 쉽지만 거침없는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연하여 설명한 내용에는, “사람됨이 욕심이 적은 사람이라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그 정도는 약할 수밖에 없지만, 그 사람됨이 욕심이 많다면 훌륭한 점이 있더라도 약한 정도일 것이다”라고 말하여 욕심만 적게 먹으면 그런대로 사람다운 대접을 받을 수 있노라고 풀어서 말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하여 명쾌한 논리의 소유자, 다산은 역시 통쾌한 해석을 내려 모두가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습니다. “맹자께서 일생동안 관찰한 것이 도심(道心)을 보존하느냐 아니면 잃어버리느냐에 있었다. 욕심이 적으면 도심도 잃는 것이 적고, 욕심이 많으면 도심을 잃는 것 역시 많다. 군자가 엄하게 살펴야 하는 일은 오직 마음을 보존하느냐 잃어버리느냐 일 뿐이다”(君子之所嚴省者 只這存亡而已 :『맹자요의』)라고 하여 무섭게 살펴야 할 일은 마음의 보존과 잃음에 있음을 천명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인간이 무서운 욕심을 줄이고 도심에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인간이 가야할 영원한 도정(道程)이자, 무한한 여정입니다. 선거만 돌아오면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 욕심을 못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욕심이 너무 커서 돈을 쓰고 뇌물을 거래하다가 탄로가 나서 요즘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욕심을 채울 당선은 되었건만, 국회에 등원도 못하고 감옥에 갇히는 당선자들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욕심 줄이기의 문제가 생각되었습니다. ‘지나친 욕심(過欲)’을 어떻게 해야 ‘과욕(寡浴)’으로 수양할 수 있을까요. 욕심만 줄이면 마음이 제대로 수양된다는 맹자의 말씀과 욕심만 줄이면 도심의 잃음은 적어진다는 다산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박석무 드림



파일 :
조회 : 1541
작성 : 2008년 04월 28일 0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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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rf 반갑읍니다 내가좋아하는 숙제를주시네요 그래서 어디에는 이런말이 있죠 욕심은 죄를낳고 죄는 사망을낳는다 04-28 13:56:57
helloween 무욕의 경지에 도달해야할텐데..ㅎㅎ 04-29 16:28:12
전라 짱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지나친 욕심 버리고 살도록 노력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그런데요 시합할땐 욕심 조금만 부릴께요.....ㅎㅎㅎ ^^*
주말 잘 보내세요
05-03 00:21:58

전체 자료수 : 704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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