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사모 웹회원들의 도란도란 대화방, 수다방 입니다.
▣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누구나 테사모 웹회원입니다
▣ 다른 싸이트로 직접 이동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린 글은 삭제 됩니다

사우나 가실 분?? tenipa 비가 옵니다 쇠고기 시위로 짓밟힌 광화문 네거리에도 말없이 칼 짚고 선 이순신장군 동상위에도 비는 옵니다 사막생활 3년동안 구경하기 힘들었던 비였건만 그토록 보고싶었던 고향의 산천과 도시였건만 감격과 정담은 겨우 며칠 몇주만에 모두 사라지고 다시 치열한 삶의 한 모퉁이에서 영락없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자신을 발견하곤 혼자 쓴 웃음 머 다들 그렇게 저렇게 살아가고 있으려니 하지만 아직도 진정한 자유를 찾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 솔직히 이런 기다림이 끝이 있는 것인지.. 어쩌면 내가 무엇을 그토록 갈망하며 기다리는지 조차도... 무엇을 기다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설레임 그 자체가 행복한 것임을 역설하는 현인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저 어디론가로 달려가고 싶은 달려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감이 영 날 놓아주지 않고..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장마와 무지 더운 올여름 - 잘 나고들 계시나요? 비 때문에 운동 못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그동안 계속 즐테열테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한 옥체에 충분한 휴식과 정비를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기도 해요 오늘같은 날은 그저 사우나가 최곤데..... ???..그라고보이.. 참~나! 저도 그동안 그 좋아하던 사우나 함 못가봤네여 바쁜건지 게으른건지 ㅉㅉ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랑 사우나 가실 분??????? 이곳까지만 오시면 사우나는 제가 모시지요 ^&^.. 함께 땀흘리고 냉탕온탕 넘나들며 근육과 세포가 올올이 릴렉스됨을 나른하고 느긋하게 느끼면서 멋진 테니스이야기와 정담도 나누고.. 올 가을엔 보다 더 탄탄하고 세련되어질 My Tennis Life를 꿈꾸면서.. 파일 : 조회 : 1143 작성 : 2008년 07월 16일 13:52:32

	나주라		테니파님 저요 - 여기도 일빠	07-16 18:03:51
	전라		테니파님 안녕 하세요 조금 빨리 말 하시지요 운동하고 찬물에 시원하게 샤워하고 막들어오니 글이 적혀있꾼요 하여간 이리하던 저리하던 샤워는 덕분에 참 잘했습니다 오늘따라 헬스장에서 70kg 10회 들어 올리고 샤워장 으로직통 운동후 샤워는 찬물로 하세요 피로 회복엔 찬물이 제일 빠르답니다	07-16 20:04:23
	helloween		저두요...사우나가야되는데 맘대로 잘 안되요..ㅜ.ㅜ...전 찬물보다 따뜻한 물이 좋아요..ㅋㅋ	07-16 22:32:07
	으라차차		저도 목욕탕(싸우나)에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헌데 창피해서 , 말하기 곤란할 지경인 이곳 에서 나도는 우수운 이야기 를 먼저 말씀 드려야 겠습니다. 이곳은 목욕탕이 없습니다. (요근래 하나 생겼습니다만) 집에서 샤워로 끝내지요 . 헌데 한분이 한국에 정말 오래간만에 , 그것도 목욕탕 에서 실컷 불린다음 때 한번 밀어 달라고 했다는 군요 . 때밀이 아저씨 가 기절 하더 랍니다. "지금 까지 밀고 살지만 이렇게 많은 때 처음 본다면서 ... " ^^* 자기도 충격 이었다는군요 . 그소리 들은 사람들은 아마 고국을 찾아도 때 밀어 달라고할 용기가 날까 모르겠습니다 ^^*........ 오늘 집에서 샤워장에다 물 받아 놓고 초벌로 한번 밀고 갈테니 테니파님 기다려 주십시요 ,	07-17 07:15:32
	insan		........사우나는 .....시설이 ...좋아야 ....하는디..? 우리동네 스파캐슬 정도는 되야 될낀데...	07-17 08:59:41
	은별		비가 안와요~~~~더버서 사우난 싫어요..	07-17 10:06:32
	tenipa		나주라 웹짱님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사우나 한번 모시겠습니다 끝나고 씨언한 맥주도요! 전라님 70kg x 10회씩이나?? 정말 9988하시겠군요! 저도 비결좀.. 요즘 영 시원찮아서 짝곁에도 잘 못가욧! hello님 가끔씩 싸우나 참 좋지요? 몸도 맴도 완전히 무장해제 되는, 그래서 편안한 곳! 같이 함 가시지요! 으라차차님 걱정말고 오시지요 묵은 때는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 평소 제짝 등짝밀던 기술로..ㅋㅋ 인산님 울동네 싸우나는 목간탕, 찜질방, 헬스는 기본 수영장에 PC방에 노래방에 영화관에 주말은 라이브 밴드까정 자칭 동양최대?? 이 정도면 어떠실런지.. 은별님 어제 비가 오길래 점심시간에 카페에 글올리고 나서 나중에 집에 가서 물어보니 남쪽에는 비가 안왔다 카더라고요 혼자 궁상떤 것 같어유 ㅠㅠ	07-17 12:55:20
	테돌이		반갑습니다 tenipa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려... 지금 이곳(양산 웅상)은 어제 처럼 시원한 소나기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07-17 14:29:31
	tenipa		테돌이님 양산 웅상읍 소주리.. 약 10여년전쯤에 업무로 자주 갔었지요. 완만한 산비탈에 공장들이 많습디다. 함 뵈러 간다 간다하면서 어느새 몇 달이 훌쩍.. 왜 이리 씰데없이 바쁜지.. 부산 갈 기회가 오면 연락 함 드리지요 요즘 테니스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이젠 함 잡아주십사고 부탁드리기도 머하네요 우짜든동 마이 보고싶습니다. 생탁 한잔 해야지요?	07-17 17:13:27
	겨울소나기		지는 마 라켓만 들면 지질로 사우나됩니더. 여름에 그 흔한 소나기 ...부산에는 아직도인데 운제 올란강......	07-18 10:51:54
	사랑		요사이 만날 웅상읍 소주리 앞으로 댕깁니다^^ 가끔썩 테돌이 아저씨 차도 마주치지요^^ 출근길에요...tenipa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세요...한번 오신다더니 생탁 저 테돌이 아저씨보다 잘묵십미더 언능 한번 댕기러 오이소~~~	07-20 15:06:29
	이뿐		tenipa님 잘 계시죠. 모래사막에 계실땐 멀어서 아쉬웠고 가까이 계셔도 그때만큼 아쉽습니다. 보따리 한번 싸이소 ㅎㅎ	07-24 03:24:16
	tenipa		아하!! 울카페 미녀삼총사께서 차례로 답글주셨네여! 겨울소나기님의 남친 여름소나기가 지금 장마끝물이 아쉬운지 이름값 하느라고 엄청 쏟아붓고 있네유. 잘지내시죠? 올여름 다가기 전에 소낙님한테 함껨 전수받고 수박 한딩이? 캬.. 사랑님 소주리에 직장이 있능교? 우째 쐬주를 잘드시더라.. 여름엔 소주보다 씨언한 맥주나 생탁이 지기는디.. 사랑님 인자 테니스로는 안되겄고 생탁으로나 함 잡아주이소 이뿐님 참말로 내말이 그말이라카이.. 우디는 공간이 문제 지금은 시간이 문제.. 역시 시공을 초월할 수 있어야 되능긴데 쩝.. 오늘밤 또다시 우디로.. 골치만 아픈 출장!! 이뿐님 좋아하는 우디대추 사올텡께 갔다와서 꼭 함 보입시데이!!	07-24 11:56:11

전체 자료수 : 7045 건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 -필독-★[0] 운영자 - 59402     6175 Algonquin Park 첫번째 사진. [12]   으라차차 2008-08-04 1200     6174 아름다운 마음 무료로 드립니다. [9]   일수불퇴 2008-08-04 1178     6173 스팸성 글 삭제 어떻게 합니까? [8]   라파매니아 2008-08-04 1311     6172 귀대 보고합니다 [8]   으라차차 2008-08-03 1211     6171 나의 노래 [4]   insan 2008-08-03 1228     6170 살짝두고갑니다^^ [12]   사랑 2008-07-29 1285     6169 아이스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시원한 한주되세요 [9]   일수불퇴 2008-07-28 1412     6168 주말 일상탈출~~~ [6]   사랑 2008-07-26 1409     6167 여름 공 [5]   insan 2008-07-26 1257     6166 그림으로 무더위 ...... [8]   겨울소나기 2008-07-25 1255     6165 '오'자로 끝나는 말은 '다'로 끝난답니다. [5]   ㅂㄴㅅ 2008-07-25 1496     6164 노인의 열가지 좌절 [4]   나주라 2008-07-24 1695     6163 엄따 - [4]   insan 2008-07-24 1117     6162 휴가 다녀 오겠습니다 [8]   으라차차 2008-07-24 1216     6161 강원도 정선 벙개칩니다. [5]   포핸드 2008-07-24 1174     6160 너도 믿을수가 없군 !! [5]   이뿐 2008-07-24 1220     6159 네가 있어 내가 되는 이유 [7]   insan 2008-07-23 1260     6158 무더위에 잘 계시죠 [9]   나주라 2008-07-23 1132     6157 삶의 잔잔한행복 [8]   일수불퇴 2008-07-22 1055     6156 테중인과 함께 [10]   은별 2008-07-21 1257     6155 Peyto Lake (피토 레잌) [11]   으라차차 2008-07-20 1236     6154 안부... [13]   사랑 2008-07-20 1296     6153 초복날 맛잇는것 준비햇으니 많이드세요 [9]   일수불퇴 2008-07-19 1227     6152 Moraine Lake(모레인 호수) [11]   으라차차 2008-07-19 1081     6151 자~ 휴가 가입시더... [9]   겨울소나기 2008-07-18 1195     6150 군자(君子)와 소인(小人) [9]   나주라 2008-07-18 1229     6149 나의 부산 [7]   insan 2008-07-17 1131   ▶ 6148 사우나 가실 분?? [13]   tenipa 2008-07-16 1143     6147 독도는 우리 땅 [6]   ㅂㄴㅅ 2008-07-16 1213     6146 귀향 [4]   insan 2008-07-15 1081   [prev][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next]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