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식) 리듬이 빠른 사람이 실력이 좋은 사람 |
애거시짝퉁 |
두 사람이 단식경기를 합니다.
한 사람은 한방쟁이로 그것이 위너가 되면 이기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지 않으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는 'pusher'로서 계속 연결구로 넘기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고 있고,
찬스볼은 세게는 못 치더라도 구석으로 마무리할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얼핏보기에는 전자가 리듬이 더 빠르니깐, 전자가 이길 것 같으나,
경기를 해 보면, 후자가 이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후자는 자신의 랠리리듬이 어느 정도인지 압니다.
그것에 따라 그는 경기를 진행합니다.
전자는 리듬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리듬에는 다양한 정의가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스플릿스텝을 하고 치고 다시 원위치했을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이 양반은 한방만 때리게 되면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경향이 적습니다.
물론 천천히 랠리를 할 때는 돌아갑니다만..
(왜냐하면 평상시에 recovery step이 그리 빠르지 않기때문입니다.
빠른 공을 쳤다면, 그만큼 시간이 부족합니다.)
즉 이 양반은 자신의 랠리리듬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후자가 이길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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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도 적혔지만,
연결구의 속도와 강타의 속도는 10%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습니다만)
이것이 되어야 자신의 리듬를 타면서 할 수 있고,
그래야 리듬속도를 서서히 올릴 수 있습니다.
(스텝속도의 유연함의 증가가 되어야만 랠리속도를 빠르게 할 기본이 쌓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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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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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17일 16:0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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