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드의 팔로우드로의 일관성.. 라켓이 팔뚝에 닿였느냐 |
애거시짝퉁 |
팔로우드로의 일관성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팔로우드로가 일관되게 된다는 얘긴,
스윙궤도가 제대로 된 궤도를 돌았다는 의미입니다.
포워드스윙이 나오는 지점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공을 맞추고 나서 라켓헤드가 끝나는 지점은 같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축이 약간이라도 무너진 경우에는 절대로 팔로우드로가 일관성있게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팔로우드로가 마무리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라켓목을 왼손으로 잡는 마무리
애거시가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애거시는 와이퍼스윙도 하였지만, 플랫성 스윙도 많이 하였습니다. 플랫성 스윙은 임팩트후에 팔꿈치 각을 풀어서 라켓을 앞으로 더 미는 전통적인 스윙입니다.
이 때는 라켓헤드가 앞으로 많이 간만큼 뒤로 회전하는 양?은 약간 적습니다.
또 라켓헤드가 왼쪽어깨 위로 마무리되니 왼손으로 잡기가 쉽습니다.
2라켓이 왼쪽팔뚝에 가볍게 접촉되면서 마무리
와이퍼스윙의 경우에는 팔로우드로시 라켓이 팔뚝에서 끝나게 됩니다.
왼손으로 잡을려면 하면, 팔로우드로가 약간 짧게 끝납니다.
이 때 팔로우드로가 제대로 끝날려면, 왼쪽팔뚝에 라켓이 가벼이 부딪쳐야 합니다.
(요즘의 대부분의 프로들이 와이퍼스윙을 하기에 대부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와이퍼스윙을 하시면, 후자쪽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외적으로 에넹의 경우에는 와이퍼스윙인데도 전자방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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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스윙을 하신다면,
팔뚝에 라켓이 닿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시간이 지나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그렇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마무리될려면, 팔이 아닌, 하체-상체로 치는 습관이 먼저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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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22일 21:5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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