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가 되기전에 답변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질문들.. 모든 고민의 기본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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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 있어서 편집을 조금 했습니다.
이 양반 얘기대로, '인간의 욕망은 제어 가능한가'에 대해 공부해 볼려고 책을 찾아보니, 최하 5~6권을 읽어야 하겠더군요.
하나 답하는데, 거의 2~3개월 걸린 듯 ^^;;
(그나마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스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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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기본적으로 교양을 얻기 위한 경우가 많다.
교양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이 책 저 책을 몇 년을 읽어보아도, 역시 교양은 별로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유행되는(베스트셀러) 책을 곁핥기 식으로 보기 때문이며, 그것에서 의문을 갖질 않고 그량 지식으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를 배울 때에도 변하지 않는 기본(기초)가 있다.
이것들은 그 분야가 웬만큼 변화가 있더라도 변화가 없는 초석인 경우가 많다.
교양분야에서도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자신의 견해를 가지게 되면,
다른 책들을 읽어도 기본적인 원리를 알기때문에 이해를 하기가 쉽다.
또 이 기본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시대에 살던, 어느 나라에 살던 알아야 할 것들이다.
왜 이런 것이 중요한가?
예를 들어
결혼을 할 때, 어떤 배우자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할 때,
인생의 근본에 대한 고민과 나름대로의 답을 한 사람은 그 답(정답은 없지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런 것을 고민한 적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 지 허둥거릴 수밖에 없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역시나 도움이 된다.
또 자신이 어떤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기때문에 아래에서 언급하는 것들에 대한 고민을 해 보고, 나름대로 답을 되어 있어야 한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2~3권을 읽고 나름대로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또 그것에서 자기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어야 한다.
아래의 질문 외에도 근본적인 질문은 더 있을 것이다.
이런 질문들에 답하는 데에도 몇 년은 걸릴 것이다.
또 한번 결론이 났다고 해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선은 나름대로의 결론은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근본적인 질문에는 이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
(양서라는 것은 별거 아니다. 현재의 자신의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책을 말한다. 그것도 근본적인 주제를)
(아래의 내용이 기본이라 함은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은 이성과 감성(욕망)을 가지고 있고, 이건 옛날이나 미래에도 바뀌지 않기때문이다.)
이 양반 얘기론,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답을 하다보면, 그것이 다른 주제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몇 가지만 공부를 해 보아도,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결론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주제의 책을 읽을 때, 당부하는 말이..
저자의 주장에 무조건적인 동의를 하지말고 비판을 하면서 보라고 한다.
이런 주제는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는 진보하는가'
'진보란 무엇인가'
'시대구분은 정당한가'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는 왜 생겨났는가'
'인간의 의식은 진실인가 허위인가'
'진리란 존재하는가'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는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과학은 과연 중립적인가'
'인간의 욕망은 제어 가능한가'
'존재란 무엇인가'
'이름은 존재를 규정할 수 있는가'
'사회의 비극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세계의 평화는 과연 불가능한가'
'권력이 선할 수는 없는가'
'인간은 과연 이성적인 존재인가' 등.
이외에도 수 많은 질문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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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9월 19일 23: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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