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 좌우 코너윅 연습.. 사이드라인을 맞추는 것으로 시작 |
고냥 |
동호인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좌우로 정확하게 넣을 수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연습조차 하질 않아서 입니다.
(좌우 연습을 하는 동호인은 저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좌우를 넣을 수 있는 동호인을 본 적은 2번인가 있습니다.
이 양반들은 공의 스피드도 빨라서 서브리턴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좌우로 오더라도 코너로 오기때문에 서브리턴 준비할 때부터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어쨌든,
서브에서도 좌우로 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보통 좌우코너 연습을 할 때,
웬만하면 라인안쪽으로 넣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상당히 안쪽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사이드로 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게다가 비슷한 위치로 토스한 공에 대해서
좌우로 해야 하니, 더 어렵지요.
이 때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됩니다.
in-out 개념을 잊어버리고, 좌우라인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한번은 중앙라인을 맞추고, 한번은 사이드라인을 맞추는.
물론 기본은 서버측에서 보면 오른쪽입니다(상대의 백핸드쪽).
상대의 백핸드쪽으로 붙일 수 있는 서브를 할 수 있고 나서,
그 다음에 같은 토스의 공을 슬라이스서브로 상대의 포핸드쪽으로 넣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좌우라인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해 보면,
임팩트시에 라켓면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대략 느낌이 옵니다.
(특히 슬라이스서브시에 임팩트시 면을 어떻게 조정할 지에 대한 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 느낌이 오고부터는 좀 더 안쪽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됩니다.
(전자의 연습때문에 좀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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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2월 23일 20: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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