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결구.. 백스윙을 작게 하면 해결.. 서브리턴같이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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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하면서,,
절 가장 괴롭히는 것이.. 연결구였습니다.
아시겠지만,
결정구는 아주 빠른 공이고, 연결구는 아주 느린 공은 아닙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결정구와 연결구의 속도차이가 20km/h은 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마츄어도 고수일수록 그 차이가 적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연결구는 웬만한 아마츄어 결정구보다 빠르기도 합니다.
즉, 실력이 높아갈수록 연결구의 속도는 빨라집니다.
어쨌든,, 목표는 연결구(결정구에 비해)가 너무 느려서는 안된다입니다.
이걸 해결할려고, 나름 고민을 해서 내린 결론이..
결정구는 플랫성 드라이브,,
연결구는 탑스핀 드라이브 였습니다.
탑스핀을 걸면 아무래도 속도가 떨어지니깐요.
하지만
상대의 빠른 공(타이밍이 생명이죠)..
좌우로 많이 움직여서 쳐야 할 공..
을 자세 다 잡고, 백스윙 제대로 해서 리턴하기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타이밍, 밸런스 면에서)
얼마전에 새로 깨닫은 것은..
백스윙을 지금보다 약간 더 짧게 하면,, 아무래도 포워드스윙을 할 거리가 짧아지니, 속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백스윙을 짧게 하는 것에 대해서 미국테니스사이트에 검색을 해 보니,,
"백스윙을 짧게 했을 때..
일반적으로는 라켓스피드는 줄지 않고, 타이밍과 일관성은 좋아진다.
단, 루프스윙이 작아지더라도, 그것이 끈기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위의 글은 잘 해석을 해야 합니다.
백스윙을 했을 때 라켓스피드가 줄지 않는다고 했으나,
이것은 백스윙이 지나치게 큰 사람(예전 스타일)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애거시정도의 스윙크기라면,, 이 상태에서 줄이면 당연히 라켓스피드는 줄어듭니다.
서브리턴시에 짧게 백스윙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워드스윙할 거리가 짧아지니)
위에서도 나와 있지만,
타이밍 잡는 것과 일관성(컨트롤력)은 더 좋아집니다.
(포워드스윙거리가 짧으니 당연하겠죠~)
여기서 하나 짚어야 할 것이..
공의 길이입니다.
공의 길이는 백스윙의 크기보다는 팔로드로우의 크기에 좌우됩니다.
그래서 백스윙을 작게 한다고 공이 짧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요약을 하면,,
연결구를 할 때는 지금보다 좀 더 짧은 백스윙을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타이밍을 더 잘 잡을 수 있고, 따라서 컨트롤도 좋아집니다. 공의 길이는 팔로우드로의 크기에 좌우되므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정구는 지금같이 스윙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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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을 짧게 하면,
포워드스윙거리가 작기때문에,, 스윙스피드는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타이밍 잡기가 좋아집니다.
당연히 상대의 빠른 공이나 좌우로 많이 움직여서 쳐야 할 공에 대해서는 이 방식으로 리턴을 하면,, 좋은 연결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최대의 장점은
포워드스윙시에 동작은 똑같이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일부러 느리게 스윙을 할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스윙이 작으니, 타이밍 잡기는 더 좋아지구요**)
(예전에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연결구라고 해서, 포워드스윙 자체가 약간 느리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어서 그런지, 임팩트후에 팔로우드로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제 사견임을 밝힙니다.
(2년 고민하다가 나름대로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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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8월 16일 17: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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