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픈스탠스에서 임팩트 타이밍은 발바닥끝이 조절.. 상체-팔이 아닌 |
애거시짝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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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 느낀 것은..
임팩트의 타이밍은 누가 잡는가입니다.
포핸드의 스윙을 살펴보면,
유니턴을 하게 되면, 상체-하체를 꼬아놓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스퀘어스탠스(클로즈 포함)에서는
포워드스윙시에 회전을 하면서, 가속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임팩트시에,, 상체회전에 가속을 더 붙이느냐..
아닙니다.
상체나 허리나 만든 가속력은 그 상태로 되기만 하면 됩니다.
임팩트시에는
무릎을 펴는 힘이 추가가 됩니다.
(즉, 무릎 펴는 것을 임팩트에 맞추어 하시면 됩니다.)
즉, 포워드스윙 초기에는 상체-허리가 가속을 만들고,,
임팩트시에 무릎을 펴는 것으로
파워를 추가하고,
임팩트 타이밍을 맞춥니다.(이게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스퀘어에서는
한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팩트시 무릎을 펼 때,,
순간적으로 펴 버리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되면, 회전하고 있던 상체와 허리도 경직됩니다.
그런 공이 플랫성이 되고, 컨트롤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무릎을 부드럽게 펴면,,
상체와 허리의 가속도 연이은 자연스럽게 됩니다.
위의 경직이 왜 안 좋은지는
오픈스탠스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오픈스탠스에서는
2가지로 나누어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무릎을 편 상태로 점프
무릎을 펴지 않는 상태로 점프(약간 낮은 공은 무릎을 펴질 않고 점프를 합니다.)
어쨌든 오픈에서는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퀘어스탠스에서는 임팩트시에 무릎을 폅니다.
하지만 오픈에서는 임팩트시 타이밍을 점프로 합니다.
점프에는 아주 큰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오픈스탠스로 백스윙을 하고,
포워드스윙을 합니다.
무릎을 서서히 펴고,,
라켓헤드가 공을 맞출려고 할 때,,
점프~~가 됩니다.
점프가 되면,,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점프가 되면, 몸이 공중에 있는 상태가 됩니다.
공중에 있다는 것은 임팩트전에 회전되고 있던 것을 억지로 멈출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무슨 말이냐고 하면,
스퀘어스탠스에서는
임팩트시에 무릎을 순간적으로 펴 버리고 끝나면,
그 자체가 상체-허리의 회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오픈에서 점프가 되고나서는 이런 현상이 전혀 생길 수가 없습니다.
즉, 오픈에서는 임팩트후에는 자연스런 팔로우드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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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탠스로 치는 타법에도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양발을 같이 점프
한 가지는 왼발을 먼저 띠고, 임팩트시에는 오른발만으로 점프
전자는
슈테피 그라프가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포사이드로 오는 공을 쫓아가서는 이런 자세를 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진화된 것이 애거시가 자주 하는 후자의 방법입니다.
(현대테니스는 후자가 주류입니다.)
애거시의 경우에는 중앙으로 오는 볼에 대해서 빨리 자리를 잡은 경우에는
전자의 방법으로 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양발이 동시에 점프를 하기에 밸런스가 흐트러질 가능성이 적고,
또 위에서 살펴보았지만, 포워드스윙시에 밸런스가 약간 무너졌다하더라도, 점프되고 바로 밸런스 상태가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퀘어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합니다.. 점프의 장점)
물론 애거시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라프의 방법도 자리를 잡은 공에서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밸런스에서 좀 더 유리)
그라프의 경기 동영상을 보고싶으신 분은..(위의 내용을 확인 가능)
http://tennisnet.co.kr/zboard.php?id=tennis_pd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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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복잡한데,
2가지에 대한 글입니다.
1임팩트의 타이밍은 상체-허리-팔이 아닌 무릎 or 점프가 맞추는 것이다.(눈과 함께)
2오픈스탠스에서 점프를 하게 되면, 포워드스윙중에 약간 off-balance이더라도 balance 회복이 가능하다.
(스퀘어스탠스에서는 포워드스윙시에 밸런스가 약간 무너지면 임팩트후에 회복이 불가능 합니다.)
임팩트전에 상-하체가 약간만 off-balace이면, 임팩트후에 스윙궤도는 제대로된 궤도를 그릴 수가 없습니다.
오픈스탠스가 약간의 off-balance는 점프로 다시 완전밸런스상태로 만들어주기에, 라켓의 스윙궤도은 아름다운 궤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테니스는 밸런스게임이기에 이건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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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08월 17일 00:2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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