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가 슬라이스인 이유.. 깊이 조절이 가능 + 면의 안정성 만들기에 유리 |
고냥 |
네트쪽에서 발리를 할 때,
높은 공이야 플랫식으로 쳐도 네트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기에, 어떤 식으로 치든 면만 안정되어 있다면, 위너를 날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가 약간만 낮아진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발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lacement라고 합니다.
발리의 타점이 네트높이라고 했을 때,
이 공을 짧게, 중간, 길게 할수 있을려면 플랫식으로 쳐서는 조절을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발리에서는 탑스핀는 할 수도 없고요.)
슬라이스에서만이 이 깊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를 발리를 하게 되면,
플랫식보다는 다가오는 공의 힘이 약간 손상이 됩니다.
이것을 극복하고 깊이를 다양하게 조절할려면, 면의 안정성은 필수입니다.
스트로크에서야 포워드스윙의 가속이 있어서,
그립을 가벼이 잡더라도 면의 안정성에는 별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발리에서는 포워드스윙길이가 아주 짧기에
임팩트시에 3-4-5 손가락은 단단히 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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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시 면의 안정성 측면에서 보아도,
플랫성보다는
그립이 약간 앞에 나가는 슬라이스가 휠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손목에서 면의 안정성을 만들 수 있기때문입니다.
(플랫식일 때는 약간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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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2월 07일 18:4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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