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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밤 ..내사.. insan

둥근달 아래 난로는 비단 따뜻 하기만 한 건 아니어서

호일을 깔고 고기를 구우니 달 빛도 잠시 우리에게 머문다

혹 자는 친구가 그립다고 했고, 어떤 이는 향수를 이야기 하지만

지금 보름 달 아래 함께 있는 그 들 만큼이나 할까..?

운동을 즐기고 또 함께 달 아래 도란 거리는 우린 누구인지..

한 잔 술에 시름을 놓고 마냥 웃기만 하는 우린 이미-

우리가 되어 함깨 시간을 공유 하는 친구가 됨에

서로의 나이도 초월하고 이념도 뛰어 넘었다

단지 게임에서 승부를 어디쯤 에서 어떻게 날 것인가가 궁금했을 따름

이기고 짐도 그리 중요하진 않았는지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만 앞서는 걸

귀 밝개 술이랍시고 미역에 고기를 얹고 양념 젓국이랑 땡초랑 밥풀 조금

소주는 이미 소주의 도를 넘어섰고 들이키는 술잔마다 세월을 마셔댄다

정월 대 보름이라고 했던가, 옛날 추억보다 지금이 더 좋은 탓에

늦은 밤 11 시를 넘기도록 공을 쳤다 이 만한 행복도 흔치는 않을텐데

모자라고 부족한 내가 과분한 복을 받는 것은 아닌지,

웹을 알고 내가 느끼는 행복이 너무 크고 많기도 하여

받은 만큼 돌려 주어야 할 그 무엇도 한 것이 없어 매번 송구한 마음

오늘도 구장을 찾아준 님(수창님) 덕분으로 보름 밤이 행복으로 넘실댄다

살면서 때때로 찾아오는 어설픈 상념들 그 환한 보름달의 밝음으로

털어내고 우수를 넘긴 날인 만큼 봄은 벌써 가까이에서 방긋 거리네

그래도 모진 끈질김으로 나뭇 가지를 놓지 않는 기이한 나뭇잎은

왜 그리도 나의 우둔함만 같은건지 웃음 속에 남 몰래 흘리는 눈물,

더 진솔하지 못 한 자아에 대한 한숨도 차가운 밤공기처럼 파고 들지만

또 밝아올 하루에 대한 감사와 설레임을 안고 잠을 청하여 본다

모다 행복한 꿈들 꾸시고 부자 되시기를 내사 빌어 볼 뿐이다




파일 :
조회 : 1206
작성 : 2008년 02월 22일 00: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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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 정월 대보름밤에 즐테하고 마시는 소주는 거의 진시황제가 찾던 불로초가 아닌가 싶다. 소주잔을 입에대고 병아리 물먹듯이 목을 제끼면 크고 밝은 둥근달이 나의 얼굴을 마사지 하는것 같은 착각에 나는 행복합니다. 라는 윤항기의 노랫말이 절로 터져 나온다. 거기다가 미역에 싸서 먹는 돼지 목살은 맛있다는 표현말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는게 안타깝다. 우리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ㅎㅎ 02-22 11:45:23
전라 insan 님 오곡밥은 드셨나요?
자.~아 ㄹ 보고 갑니다 감사
02-22 12:20:32
리터엉박사 보름달이 밝고 날씨도 편안해서 모처럼운동장에서 테니스를 치다가 보름달보면서 올해 한해 건강한날들이되도록 기원도 하면서 즐겼는데,,이글을보니 너무나 좋군요,,,감사 .행복이 작은마음속에서 자라난다는말이 생각나네요,, 02-23 09:10:41

전체 자료수 : 704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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