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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고래잡이.. 사랑 새벽단잠에 우리는 고래잡이를 나섰다 한 두어마리 그냥 눈먼놈 손에 걸리겠지.. 에구 그런데 솜씨좋고 힘좋은 고향 내음 물씬 풍기는 낚시꾼 한테 고만 새벽잠 반납한 피래미들 한여름 낮 먹기 좋은 수제비 비져 메운탕국으로 끓여져 우리를 즐겁게 한다 내 처음 나서본 고래잡이가 이렇게 자유롭고 신나고 행복할줄 몰랐다,, 아마도 이 여름날 내겐 두고두고 그 시원한 강과 게운한 맛을 잊지 못할겁니다. 이틀간의 무언의 자유로 여름 한더위를 날리며 찬바람 부는 가을을 기약해봅니다 사랑^^ 파일 : 조회 : 1250 작성 : 2008년 08월 05일 19:48:07

	insan		아~ 고래 ..골애 음악이 좋고 사진은 피래미?타령 수제빈 어디? 사람이 사람을 알아 갈수록 더 힘이 들고 조심스러워야 한다 마음을 연다는 것이 수젭 끌이듯 쉽진 않아서 ㅎㅎ 이미 열린 마음에도 서운함은 생기쥐~ 먼저와 나중이 평행해선 안되니 누가 있어 날 불러주오 국물이라도 벌컥거릴 수 있도록.. 골애나 고래는 아니라도 좋다 그냥 허물없이 그린운 님들 울타리를 .... 사랑님이 신모라를 아니오시니 신모라만 서럽고 지난 겨울 장작 파편에 맞은 머리만 띵한기요? 그래도 가끔은 보고자버서 ㅋㅋ 안보고 자버도 안 그런척 ㅎㅎ 전화도 ? 함 넣고 커ㅍㅡㄹ 아이님하고 놀로도 오고 ^^ 공이사 맨날 치지 공 말고 사람 에구 ~ 졸리웁다이... 언니~ 싸랑헤요 미끼스( 뭐가 좀 안맞는거 같지만 마무리 쨘~)	08-05 23:58:18
	포핸드		어제 우린 흥이 겹도록 술도 마셨는데, 냇가에 숨어있는 고래 잡으러 눈 비비고 출동했지 그래도 눈먼 고래 새끼가 한두어마리씩 걸려들어 우리를 즐겁게 했지 그리고 수제비와 함께 우리 모두의 뱃 속으로 쑤~욱.... 더구나 이러한 사랑의 노력으로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한 사랑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기회되면 여름이고 할것 없이 또오시소...	08-05 23:58:39
	으라차차		어릴적 여름방학이 되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시골에 할아버지,할머니 집에 내려 간다고 좋아하던 모습들이 , 개학후 다시 만나본 친구의 얼굴은 새까맣게 그을린 모습 ,,,,,, 이처럼 냇가에서 고래를 잡으러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진정 함께 사는 모습이지요, 고래건 피래미건 잡아 함께 수제비를 나누어 먹으면서 , 한여름밤에 멍석이건 퇫마루건 둘러 앉아 풋고추,상추를 따다 쌈장에 찍어 먹는 그맛이란 ... 맛도 맛이겠지만 한잔술에 모기향 피워놓고 이런저런 얘기 하며 날새는줄 모르게 보내는 것이 진정 살아 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한국인이 아니면 그런분위기 이해를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조촐히 가족만 5박6일을 보냈지만, 너무도 조용한 것만이 전부가 아닌것을 새삼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 었습니다.. 부모님이 물려 주신 이산가족의 서러움. 늘 인정에 끌려 살아 가신 부모님 처럼 이넘도 늘 웹님들 하고 부대끼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고 있씀을 아시는 지요 ? . 언제나 이넘도 님들하고 삼테기 들고 고래몰이 꾼으로도 한번 낑끼게 될날을 생각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08-06 06:44:02
	helloween		고기는 한마리도 안보이는데요??	08-06 07:14:09
	불나비김		사랑님이 강원도 정선에 갔다 왔는가뵈요 진짜로 가고 싶고 하고 싶은것이였는데 부럽습니다. 재미있게 놀다 왔군요 불나비의 역마살 열정이 함 되살아 나야 할낀데......	08-06 15:28:30
	겨울소나기		정겹습니다. 다~들 잘 계시지요.	08-08 11:18:32
	다가가다		고래라캐서 와봤더니만 ...왠고래??? 제목만 고래고래^^	08-08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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