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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네.. 태홧강 올해는 초여름부터 더위도 무섭고 , 더웁다는 생각 자체도 짜증이 났었다 정선 골짜기로 도망도 치고, 부산으로 피신도 하고 하여 이럭저릭 여름을 지냈나보다 저녁바람이 시원하여 아!! 좋다~~~~ 하며 소파에 비식이 눕다 갑짜기 가슴 한쪽이 쿡 시려온다 아직은 더위와도 부디치며 흠뻑 젖은뒤의 시원함을 만끽할 나이인데 너무 일찍 내게 찾아온 여름의 뜨거움을 피해버린것 같다 더위도 계절이 주는 사랑인것을, 이 더위가 가기전에 내일은 속옷이 젖도록 뛰어보자 여름에게 미안해하며 파일 : 조회 : 1239 작성 : 2008년 08월 19일 20:38:17

	겨울소나기		올 여름 무지 더웠지요. 언니~정모날 전에 하자든 겜으로 바깟옷도 억시기 젖도룩 띠 댕기보입시더..ㅎㅎ	08-20 07:19:15
	insan		오랜만이군요 언젠가 태화강을 어떻게 소리 내느냐고 묻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솔직한 님의 마음을 잘보고 갑니다 항상 강녕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일들이 형통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08-20 09:35:51
	테돌이		그렇군요, 더위도 계절이 준 사랑이고... 미움도 사랑으로 인한 사랑이고...ㄲㄲ..	08-20 10:41:00
	커플아이		용광로 같던 더위도 세월 앞에서는 어찌 할 수 없나 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니 말입니다.. 정모날 용인서 뵐께요..	08-20 13:38:20
	tenipa		더위도 계절이 주는 사랑인 것을.. 사랑도 미움도 다 포용하는 태화강같은 님의 맘이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마지막 더위도 즐테와 함께 하시길..	08-20 14:37:02
	허시사랑		태홧강님 열정에 한번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더운 여름이 이제는 서서히 꼬리를내리고 있네요,, 허시는 감기중임다,,ㅎㅎ	08-20 18:37:16
	으라차차		아~~ 태홧강 님 이 언니 시군요 ! ( 겨울 소나기 님이 언니라 불르니... ) 알게 되었습니다. ^^* 우야문 존노 3년이 넘도록 님들 얼굴 한번 뵌적이 없으니 ...... 이번 정모에 용인에 참석 해서 태홧강님 한번 뵈러 가야 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요 ^^* 태홧강님 ! 다음엔 더운 여름이 찾아 오면 이쪽으로 피해 오십시요, 기다림니데이 ^^*	08-21 08:09:57
	포핸드		으라차차님 정말 기다려 도 될까요? 정 어려우시면 마음이라요 비행기에 실려 보내시기를......	08-21 09:53:49
	사랑		올 여름 저에게 무척 소중한 추억 한페이지를 나누어주셨지요..또 계절이 바뀌고 가을이 오구요.,..	08-21 19:26:27
	이뿐		반가운 옛 쥔님이 오셨군요 ... 오늘 커피는 모두 공짜다 ^^*	08-22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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