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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님께.. 사랑 처서에 이르자 이렇듯 조석으로 찬바람이 불어 절기가 바뀜을 어김없이 알려줍니다 가을 속으로 들으가는 길은 무엇인가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속에 있나봅니다 세월을 멀리 실어다 주는게 미안했는지 가을 바람은 더욱 간절한 그리움을 안겨줍니다 멀리서 걸려온 전화 한통에 간절함이 그리움의 뿌리가 되었네요 만남과 못만남의 사이에 무심히 던져진 우리의네의 삶을 느낍니다 그 삶의 그늘에서 우리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는 못하지만 자상한 님의 배려의 일상들을 느꼈습니다.. 이가을 우리의 마음에 열매가되고 그 그리움의 뿌리 너끈히 박고서 겨울의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않는 우리의 사랑이시길... 늘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 파일 : 조회 : 1167 작성 : 2008년 08월 30일 22:47:50

	insan		연민의 정이 충분하고 마치 연서 걑기도 한 멋진 편지 한통에 한참 머물렀다가 글을 참 잘 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학소녀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항상 사랑을 놓지않는 님의 사랑앞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먼 길 잘 다녀 오시고 좋은 만남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카페가 님으로 하여 향기롭고 좋은 음악은 우리를 더 차분해지게 합니다 노랫말처럼 숨어 우는 바람소리가 님인가 싶어 가끔 돌아보면 야속한 님은 어찌 그리도 신모라에 발을 끊은건지... 가을입니다 시간내서 한번 다녀 가시면 어떨런지요? 딱히 만나면 할 이야기가 있는것은 아니지만서도 지난 겨울 장작사건도 있고하니 ㅍㅎㅎ 세월이 참 빠르다는걸 요사이 느낍니다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가을로 접어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 잡아서 한 수 잡아주시지요 전 그 날만을 지둘릴께요 꼬옥~ 요	08-30 23:41:48
	나주라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았슈 그 좋아하는 물도 마음껏 못 마시고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09-01 09:44:55
	으라차차		혹시라도, 식사 중에 많은님들과 통화 하고 싶었는데 이곳 시간과 13시간 이나 차이가 나는 바람에 그만 타이밍을 놓쳤나 봅니다. 모든 행사 잘 끝내고, 부산으로 내려 가는중이라는 양회장님 말씀에 조금은 피곤 하신 목소리 였는데 , 사랑님의 운전 솜씨가 보통이 아닌듯 싶습니다. 회장님을 모시는 운전병은 자고로 , 군사단장을 모시는 훌륭한 병장이 하는 것인데 ^^* .... 겨울 소나기님은 꿈속을 헤매고 계신다고 해서 , 사랑님은 안전 운행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서 통화를 못했지만 먼길 까지 참석 하여 주시느라 님들 정말 수고 많으 셨습니다. 고생 많으 셨구요 .	09-01 10:46:29
	엘도라도		사랑님은 어델 가서도..그놈의 사랑 땜시... 마 글을 이래 써노으니.. 꼭 연애편지 같네..애처롭게.... 그 넉넉한 맴 막 퍼사마 안된데이.... 늘 사랑이를 보고파하는 ..... 몇달됫네...버시로 거제는 잘 댕겨 왓는감요....	09-01 14:29:33
	이뿐		잠결에 으라챠챠님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모두들 그 정성에 무척 고마워 했구요 언젠간 꼭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09-01 21:24:45
	허시사랑		으라차차님은 멀리 계셔도 항상 행복하시겠습니다,, 행복 하세요,,항상,,,	09-05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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