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바우 누군가 그랬다. 앞으로 한동안은 좀 힘들껄?... 한 일주일은 몸살 좀 할꺼고 그리고 또 한 일주일은 공도 영 안될꺼고 한 두달 헤매고 나면 비로소 다시 감이 잡힌다고.... 나에겐 해당없는 남들에게나 있음직한 말이라고 흘려보냈는데 3주째 접어들고 있는 현재까지도 그 이상한 마법에서 헤어나질 못하고있다. 남들은 한 일주일이면 끝난다는 몸살을 난 2주일이나했고 아직도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영 개운치가 않다. 그냥 단순히 다리가 아프거나 팔이 아픈게 아니라 아직도 엉덩이와 엉치뼈가 아프니 연식이 많이 돼서 그런가? 운동을 많이 한 날은 한 2,3일간 엉덩이가 아프긴했는데 요즘은 2주일간 하루도 안 아픈날이 없는것 같다. 홍역을 단단히 치르는 요즘... 이제, 서서히 기상을 해야겠다. 맘을 가다듬고 장기플랜을 짜고 시동을 걸어야겠다. 목표는 3년내 자력 우승... 윤사마의 코치를 받아들여서 우선은 체력훈련과 근력강화 훈련부터 시작해야지. 아침 조깅을 하고 완력기로 팔, 어깨를 단련 시키고... 아직, 우승턱이 둘이나 남아있다. 빨리 치러야 홀가분해질텐데... 그래야 시동을 걸더라도 개운해지고... 조회 : 164 작성 : 2008년 06월 24일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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