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라이스시 체중이 실릴 때 감각.. 팔꿈치가 공과 같은 높이로 접근 |
고냥 |
백슬라이스를 해보면 체중이 완전히 실리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팔로만 스윙이 되고, 체중이 약간 밖에 실리지 않는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실제 경기시에 슬라이스를 하면서 느껴지는 둘 사이의 차이점은 팔꿈치의 위치입니다.
공이 오는 높이로 팔꿈치를 접근을 하면서,
임팩트되기 얼마 전에 팔꿈치를 앞으로 미는 동작을 하면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미는 동작을 해도 어깨가 중심이기에 당겨지는 스윙은 포함이 됩니다.)
반면, 임팩트하기전이 아닌 좀 더 빨리 팔꿈치가 내려가면 체중이 실리지 않습니다.
왜 이럴까를 생각해 보면,
바운드후에 올라오는 공의 속도는 생각보다 느립니다.
또 스윙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팔꿈치가 빨리 내려간다는 것은 그 다음의 스윙속도가 저속이어야만 가능합니다.
너무 저속이면 체중이 실리지 않습니다.
실제 체중을 싣을려면, 좀 더 빠르면서(정확하게는 중간정도의 속도) 일관된 속도로(슬라이스이네 지나친 가속은 필요없습니다.) 스윙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공이 어느 정도까지 접근할 때까지는 팔꿈치를 빨리 내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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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높은 공에 대해서는 팔꿈치가 공 하나 아래로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공은 수비형 슬라이스으로 리턴을 해야 합니다.
미는 슬라이스를 할 수 없으므로, 공격형 슬라이스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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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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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07년 10월 23일 12:2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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