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론 과 실전 / 칼럼
＊회원들의 참여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테니스에 관한 기술, 실전 이론 등의 레슨자료를 올려주십시오.
＊게시판의 성격에 적절치 않는 글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 110% 풀파워 스윙.. 점프스윙이 상체에 힘이 덜 들어가는 듯 |
고냥 |
 |
윗 글의
110% 풀스윙을 자주 연습하면, 헤드업이 덜 되는 효과가 있다.
는 미국의 한 코치의 견해입니다.
그 아래 상체에 힘이 들어가면, 목이 깁슬된다는 것은 제 나름 해석이구요 ^^;;
(실제 해 보니, 깁슬이 되는 듯)
풀스윙이랍시고, shadow swing을 해 보았는데,
상체에 힘이 들어갑니다.
(역시나 팔로우드로가 어색)
연결구를 칠 때처럼 스윙스피드를 좀 낮추어 해 보았는데,
그제서야 하체의 힘으로만 라켓스윙이 됩니다.
재미있는 현상이라서,
어느 스피드까지 되나를 하체의 파워로만 가능한 지를 해 보면,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음에 놀랐습니다.
하체가 부실해서 그런가도 싶고요 -,.-
이런 저런 실험을 해 보다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프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했을 때가
스윙스피드가 나을 뿐 아니라,
상체에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보름전인가?
번역한 글중에(저작권때문에 다 지웠습니다만.. 메일이 왔어요 -,.-),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근육의 힘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 풀파워스윙이 될려면,
점프에 의한 스윙을 하라.
왜냐하면, 체중이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나르는? 중에 스윙이 되면,
그 체중전체가 공에 전달이 되지 않겠느냐는 식이었습니다.
(점프가 되려는 지점에서 임팩트 되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 중기에 임팩트되면, 파워가 뚝~ 떨어집니다.)
게다가 공중에 떠 있어 다리의 지지(저항으로 작용)가 없으므로
허리와 상체가 회전하기가 편하군요.
(그만큼 상체에 힘이 들어갈 여지가 적음)
****************
1
찬스공을 강타로 마무리 하거나, 공격을 할 때는
[점프포핸드]을 고려해 보셔요.
(확실히 상체에 힘이 덜~ 들어가는 스윙이 되는 듯.
당연히 축도 안 무너지고, 파워도 더 생기고)
2
[풀파워스윙에서 상체 힘 안 들어가기]
앞으로 좀 더 실험을 해 보고,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갑만에 재밌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ㅋ
3
수학상식책을 읽어보면, '페르미의 정리'가 나온 지 몇 백년이 넘었지만, 최근에야 프린스턴 교수가 몇 백쪽으로 증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인류의 천재들이 이것을 풀려고 했지만, 좌절을 했지요.
이 문제를 푼다고 수학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의 개념의 발견같은 파급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책에 의하면, 이것을 풀려는 무수한 시도에서 많은 생각지도 못한 수학개념을 무수히 발견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위의 개념도 그런 개념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핸드에서 그 의미의 '감'을 정확히 깨닫게 되면, 백핸드와 서브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느낌상~~
포핸드가 어느 정도 자신 있으신 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뭔가 얻는 것이 있을 겁니다. |
|
파일 :
|
|
조회 : 3133 |
|
작성 : 2007년 11월 12일 22:33:39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