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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임돠 기공실

고냥님의 글을 읽고 문의 드립니다. 포핸드이건 백핸드 이건 임펙에 들어갈때건 이후이건 손목을 고정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은 듯 한데 동영상에서 선수들의 손목을 보면 임팩이후 손목을 사용하는 듯 한데 , 손목을 고정하기 위해서 저는 팔꿈치에 약간을 긴장을 주어 "L"로 해주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손목이 풀리지 않은듯 한데 맞는 것인지 알고 싶군요.

파일 :
조회 : 2474
작성 : 2007년 10월 25일 1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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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 아래의 글에 보면, '연꼬리효과'라는 글이 있습니다.
그립을 가볍게 쥐고, 포워드스윙(상체회전동반)을 하게 되면, 라켓헤드는 자동으로 반대방향을 향하면서 손목도 자동으로 고정이 됩니다.
일부러 고정할려고 할 필요없이 위의 원리대로 하시면, 손목이 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손목이 풀리는 경우(의도한 경우가 아니라면)는
포워드스윙중에 팔꿈치를 최대한 앞에까지 버티지 못하고(물론 상체옆에 위치하지만), 중간에 약간이라도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팔꿈치중심스윙인 와이퍼스윙시 가속이 되질 않습니다.
(이건 글로도 여러 번 올렸습니다.
이 개념은 와이퍼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가속이 되지 않으면 임팩트전에도 손목이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팔꿈치가 앞으로 가는 동안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라켓헤드가 뒤로 향하므로(연꼬리같이) 손목이 풀리질 않고,
와이퍼스윙시에는 팔꿈치중심으로 전완(forearm)이 가속이 생기므로, 중심에서 먼 손목각도가 금방 풀리지는 않습니다.
(위의 2가지만 아시면, 손목문제는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본문을 읽어보니, 팔꿈치 리드의 느낌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 ^^
이젠 타점만 앞에 형성되면(와이퍼스윙은 타점이 늦으면 절대 안되는 타법입니다.), 포핸드스윙자체는 해결되실 듯.
(물론 풋워크 문제가 남지만 -,.-)
10-25 18:21:02
고냥 결론..
손목은 스윙속도에 의해 고정되는 것(연꼬리효과)이지 그립 꽉 쥐고, 손목에 힘 준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10-25 18:54:17
고냥 백핸드도 같은 원리입니다.
백스윙시에 라켓을 뒤로 빼질 말고, 라켓헤드를 위로 세웁니다.
라켓을 세우면 손목이 꺽이지만 뒤로 빼면 손목이 풀립니다.
그 다음 라켓을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고 하고(이 때도 손목이 꺽겨 있습니다.)
그 다음은 포워드스윙 가속을 하면, 가속력에 의해 손목이 풀리지 않습니다.

백탑스핀에서는 라켓세우기가 우선입니다.(파워, 컨트롤 모든 면에서)
10-25 20:02:37
기공실 고냥님으로 닉네임을 바꾸셨나보군요. 여기 저기서 뵐 수 있는 닉네임이던데 확실한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손가락에 힘을 주며 치다 보니 여유 있는 공은 모르 겠지만 압박에 몰려 늦은 경우는 컨트롤이 떨어져 넽에 많이 쳐 박더군요. 최근에서야 손가락은 라켓이 빠지지 않을 정도만 살며시 쥐고 치고 있는데 감이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낍니다. "연꼬리 효과" 이말만 이미지 하고 있으면 절대 잊어버릴일 없겠군요.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고냥 님 . 좋은 하루 되시구요. 10-26 09:07:42
기공실 네~~ 아래 질문만 삭제하고 고냥 나갔네요. 지송^^ . 수정했슴돠. 요즘은 오픈스탠스로 많이 칠려고 하지요. 오히려 클로스 스탠스가 더 어려운듯 스윙개념이 약간 달라서 인가요? 스텝 연습도 꾸준히 해야겠더군요. 텐스 시작한지 십년이 조금 더 되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눈을 떠가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배워가는 재미로 텐스한다고 해야할까요? 10-26 13:02:27
고냥 어떤 외국저자의 글에 보면, 클로즈 할 줄 알면, 오픈스탠스를 약간만 하면 그량 된다고 글이 있습니다.
헛소리고요. 믿지 마세요.
완전히 다른 스윙입니다.(물론 클로즈에 익숙해졌던 시간보다야, 클로즈배우고나서 오픈배우면, 상체는 비슷하니깐 약간 덜 소요되기는 합니다만)
하체의 사용법이 너무 틀립니다.
어떻게 체중이동스윙이랑, 회전력(이 회전력도 하체에 의해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 부분이 많이 어려운 부분입니다.)에 의한 스윙이랑 같을 수 있겠습니까.
(위 둘은 하체에 의해 결정됩니다.)

익숙해지고나면, 반박자 빨리 준비자세를 잡을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높은 공 치기도 편하고..
10-26 13:18:45
고냥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벽치기입니다.
벽치기를 오픈스탠스로만 쳐 보세요.
몇 개월 소요되겠지만, 반복학습에 이만한 것은 없습니다.
10-26 13:21:31
고냥 동호인 입장에선 포핸드는 '자~신~감~~'입니다.
10-26 13:28:35
기공실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무조건 레슨만 받음 실력이 업될테지 하는 생각만 하다가 요즘 생각하며 체험해가며 스스로(?) 터득 해가며 익혀가는 텐스가 정말 진짜인듯 하고 잼있습니다. 왜 진작 이런 걸 몰랐나 싶습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즐테 하시길 10-26 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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