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HOME  |  LOGIN  |  JOIN  |  ADD FAVORITE  |  쪽지
부산오픈 테사모 동영상 화보 동영상&자료실 동호인클럽 게시판 테사모웹
동영상&자료실
MOVIE & DATA
ㆍ동영상
레슨동영상1
레슨동영상2
경기동영상1
경기동영상2

ㆍ사랑방동영상
동영상1
동영상2
동영상3(분류별)

ㆍ자료실
이론과실전&칼럼
테니스자료실

ㆍ선수사진
국내선수사진
국외선수사진

 
이론 과 실전 / 칼럼

*회원들의 참여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테니스에 관한 기술, 실전 이론 등의 레슨자료를 올려주십시오.
*게시판의 성격에 적절치 않는 글은 사전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re] 슬럼프를 부르는 '부실한 기본기' 고냥

●“기본기에 충실한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포스트 신진식’이라고 할 만한 후배를 꼽아달라고 했더니 예상 밖 대답이 나왔다. “아직 제 눈에는 안보여요.” 문성민(대한항공) 김요한(인하대)이 공격에서 나무랄 데 없는 실력을 가졌지만 기복이 있고 수비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신진식의 목표는 역시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어떤 지도자가 되고 싶을까. 그는 기본기만 가르치는 코치가 되겠다고 했다. 프로선수라도 매일 해야 하는 게 기본기라는 게 그의 주장. 신진식은 “제가 기본기 때문에 살았잖아요. 이 키에 그거 마저 없었으면 ‘신진식’은 없었죠.” 2007∼2008 V-리그가 개막한 뒤 12월 중순, 신진식의 은퇴식이 치러진다. 그 무대는 초라한 끝이 아니라, 멋진 시작을 알리는 축복의 자리가 될 것이다.


출처..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1&DataID=200711031256000059

***************

위의 기사에 보면,
프로배구선수들도 매일 하는 것이 '기본기' 다시 연습하기라 합니다.
신진식 선수 자신도 기본기가 남들보다 더 뛰어났기때문에 정상의 위치를 계소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남보다 세련된 기술을 잘해서가 아닌.. 기본기가 좋아서 세련된 기술도 쉽게 하겠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슬럼프가 자주 오는 것도 '기본기'가 부실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호인의 경우에는
한 가지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것의 응용기술을 익힐려고 합니다.
응용기술이 익숙해지면, 또 더 나은 응용기술을 익힐려고 합니다.

그런데 응용기술을 익히다보면, 생각보다 진척이 되지 않음을 느끼게 되고, 실제 경기에 적용해 보면, 에러가 난발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을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에(연습에 장사있나) 계속 연습을 해 보지만, 경기시에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합니다.
쉽게 완성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바쁜 일이 있어서 한 두달 쉬고 다시 해 보면, 감은 영 떨어지고, '슬럼프'라는 녀석이 찾아옵니다.

이 때부터 다시 응용기술을 익힐려고 합니다만, 그 때에 익힌 감을 다시 깨우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몇 개월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감을 알게 되더라도, 역시나 게임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계속 고민상태에 빠집니다. 왜 안되지?라면서.

위의 기사에서 신진식선수의 생각을 바탕으로 생각을 해 보면,
이런 원인이 모두 기본기가 부실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기가 부실한데, 응용기술을 열심히 한다고 몸에 붙을 순 없죠. 붙는다고 해도 어설프게 붙어 있는 상태로 금방 떨어져 버리고요.
(고등수학에서 기본이 안된 넘이 미적분(미적분은 로그, 삼각함수 등의 개념을 알아야 접근 가능합니다) 잡고 있어봐야 그 의미를 제대로 알기란 어려운 것과 유사)

그럼, 테니스에서 기본기는 무엇이냐? 는 문제에 부딪힙니다.
기본기를 알아야 꾸준히 할 수 있을테니깐요.

포핸드만 살펴보면,
유니턴으로 어깨회전을 완전히 되게 하고, 포워드스윙시에 팔꿈치를 고정하고, 팔로우드로를 끝까지 자연스럽게 하고가 기본기중에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죠.
백핸드에서도 기본기라는 것이 있을 것이고,
스텝에서도 기본기가 있을 것이고,
발리-서브-서브리턴- 등에서 기본기라는 것이 있을 겁니다.

이것만이 기본기라고 할 순 없습니다.
제자리에서는 포핸드가 자세도 좋고 잘 되는데,
두 발도 스텝을 해서 하면 안된다면 이것도 기본기가 되지 않았다고 봐야합니다

이렇게 보면, 기본기가 너무 많아집니다.
기본기를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테니스가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고요.

어쨌든,
이런 기본기가 꾸준히 연습되고 연습되어 탄탄해져야,
그 다음 응용기술을 익혀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각각의 기본기가 뭐냐를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테니스코리아에서 발간된 책의 내용만 보더라도 그 양이 대단하죠)
(전테교에 있는 내용들을 봐도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구요.)

어설프나게나마 결론은
기본기 연습이 꾸준히 되어야만, 슬럼프가 적고, 응용 skill이 쉽게 몸에 붙는다 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본 자세(제자리에서 스윙자세)가 정석의 80% 수준까지만 된다면,
자신이 익히고 싶은 skill이 포함된 연습드릴을 1~2가지 채택을 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연습을 할 때도 그량 많이 해 보는 것이 아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몇 가지 정해 놓으면(예.. 아래의 임팩트시 손바닥 감각),
연습을 하는 중이더라도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잘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경기가 끝난 후에도 체크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연습드릴의 장점은 실점에 대한 부담이 없이, 기본기를 계속 시도해 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연습드릴은 대부분 두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보다 약간 못하는 사람이라도 연습드릴을 꾸준히만 할 수 있다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피에수..
기본기에 대해서 적다보니, 갑자기 생각난 내용인데,
인터넷사이트에 떠 있는 내용중에 보면 '공 열 개를 한꺼번에 친다고 생각을 하고 쭉 밀어쳐라'는 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스턴그립은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세미웨스턴이나 웨스턴의 경우에는 와이퍼스윙이 되기때문에 임팩트후에 라켓헤드가 빠르게 돌아갑니다.
다만, 임팩트후에 어깨가 앞으로 이동을 해서 공을 미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레슨 받는지 몇 개월 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코치샘이 밀어치라고 한다고,
임팩트전후에 그립과 라켓헤드를 같은 속도로 미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파일 :
조회 : 2508
작성 : 2007년 11월 30일 21:36:24
수정 삭제 답글쓰기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자료수 : 1029 건
  공지 2012부산오픈 홍보동영상[0] 테사모 - 25802  
  공지 ★회원정보수정(로그인) 안내!★ -필독-[0] 운영자 - 27292  
629 [re] 슬럼프를 부르는 '부실한 기본기'   고냥 2007-11-30 2508  
  628 [re] 공의 방향과 깊이를 느끼게 해 주는 '손바닥 감각'   고냥 2007-11-30 2435  
  627 약한 긴 볼을 계속 넘기는 동호인을 만나면.. [1]   고냥 2007-11-30 2689  
  626 lchudsb.gif 백슬라이스의 밸런스.. 왼쪽 팔꿈치도 많이 관여 [4]   고냥 2007-11-07 3419  
  625 하체로 스윙하는 '감'을 알면, 헤드업이 없어짐.. 물론 따로 연습을 해야 하지만 [5]   고냥 2007-11-07 4165  
  624 (***) 110% 풀파워 스윙.. 점프스윙이 상체에 힘이 덜 들어가는 듯 [1]   고냥 2007-11-12 2931  
  623 [펌] 기본기 [3]   고냥 2007-10-29 3280  
  622 스트로크 연습드릴   고냥 2007-10-31 3231  
  621 코트중앙에서 역크로스.. 애드코트중앙에서 연습이 도움 [10]   고냥 2007-10-28 2761  
  620 두 가지이상의 '감'을 계발(or 유지)하는 연습드릴로 연습해야 [2]   고냥 2007-10-27 2735  
  619 풋워크.. 여자선수들의 가장 취약점 [3]   고냥 2007-10-27 2981  
  618 질문임돠 [9]   기공실 2007-10-25 2473  
  617 (*****) 정체기(or 슬럼프)는 미묘한 감 차이를 느끼고 즐기는 시간 [1]   고냥 2007-10-23 2952  
  616 (*****) 슬라이스시 체중이 실릴 때 감각.. 팔꿈치가 공과 같은 높이로 접근   고냥 2007-10-23 2923  
  615 '단순한 빅포핸드'는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1]   고냥 2007-10-21 3194  
  614 단순 포핸드인가 세련된 포핸드인가 판단   고냥 2007-10-23 2966  
  613 (*****) 백탑스핀의 백스윙시 3 가지 고려사항.. 뒤로가 아닌 위로 라켓세우기   고냥 2007-10-19 3303  
  612 오픈스탠스시에 오른발의 착지.. 앞으로도 뒤로도 할 수 있음   고냥 2007-10-19 2373  
  611 슬라이스에서 'cupping' effect.. 언더스핀량 조절   고냥 2007-10-19 2845  
  610 투어형 라켓.. 슬라이스에서 확연한 우세   고냥 2007-10-19 2668  


[prev][21][22][23][24][25][26][27][28][29][30][next]
글쓰기 이름 제목 내용 목록으로